저자 : 최정
저자 최정은 연애 잘하는 게 인생의 최고 목표였던 남자. 슈렉 같은 외모와 여자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 꺼내는 울렁증을 극복하고 스무 살 무렵부터 바람둥이 생활을 시작해 16년 간 900명 정도의 여자를 만났다. 소싯적부터 연애 스킬을 갈고닦은 끝에 빠르면 한두 시간, 대개는 일주일 내에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경지에 이른 것인데, 이후 스스로 바람둥이 생활을 청산했다. 연애에 미치다시피 살아온 날들의 경험과 연애 노하우를 담은 그의 블로그 <미친 연애>는 2010년 Daum view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연애 부문 랭킹 1위를 거의 놓치지 않을 만큼 사랑에 가슴앓이 하는 청춘들의 연애 멘토로서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