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프
날개를 의미하는 고대 히브리어를 필명으로 하는 이 사람은
푸르게 꿈꾸는 충주호의 호반에서 생의 첫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뉴 에이지 음악에 심취하여 이사오 사사키의 Princess Of Flowers를 좋아합니다.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듣는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도
그를 엿볼 수 있는 주요 아이템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병리학을 전공한 그는 글쓰기에 있어 다양성에의 접근을 즐겨하며
돈을 많이 벌면 가난한 나라에 가서 작으나마 봉사하며 사는 것,
그게 생의 가장 큰 희망이라고 합니다.
작품
『9급 공무원 포에버』, 『관상왕의 1번룸』, 『빠라끌리또』, 『궁극의 쉐프』 外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