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브라이언 크리스천‧톰 그리피스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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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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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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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미국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포브스〉 〈가디언〉 〈커커스리뷰〉 극찬

일상의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최적 인생 계산 도구, 알고리즘 11  

“나는 인생의 모든 답을 컴퓨터과학에서 배웠다!”
수많은 오류가 넘치는 세상, 틀린 답을 피해가는 가장 똑똑한 방법

*   *   *   *   *

√ “집을 사려고 할 때, 몇 채의 집을 본 후에 계약하는 것이 좋을까?”
√ “이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최선일까? 더 나은 사람이 어디선가 날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 
√ “어디쯤 내 차를 주차할 공간이 있을까? 목적지에서 가까운 곳? 아니면 적당히 먼 곳?” 
√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S전자 주식, 언제 팔아야 손해 보지 않고 최대 이익을 얻을까?” 

컴퓨터과학의 알고리즘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사소하고도 다양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면? 컴퓨터를 위해 개발한 알고리즘은 우리가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브라이언 크리스천과 톰 그리피스가 저술한《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는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11가지 알고리즘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알고리즘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 평생의 짝을 찾는 일부터 주차장의 빈자리를 알아보는 방법까지, 
 복잡한 인생을 쉽게 계산하는 컴퓨터과학의 힘

우리는 한정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수많은 문제들이 생겨난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내 공간의 느슨하고 흐트러진 모습을 얼마나 용납할 수 있을까? 새로운 것(사람)과 기존의 친숙한 것(사람) 사이에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가장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이런 문제들이 인간만의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컴퓨터도 똑같은 제약들에 속박되어 있다. 프로세서가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모든 과제를 수행하려면 어떤 식으로 ‘주의(intention)’를 배분해야 할까? 과제 사이의 전환은 어떻게 해야 하고, 애초에 과제를 얼마나 많이 떠맡아야 할까? 한정된 기억 자원을 활용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자료를 더 모아야 할까, 아니면 이미 가지고 있는 자료를 토대로 행동해야 할까? 
촉망받는 기술과학 관련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컴퓨터공학자, 철학자인 브라이언 크리스천과 UC버클리대학교 인지심리학 교수인 톰 그리피스는 기존의 문제 해결 구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고의 구조인 ‘컴퓨터과학의 알고리즘’을 우리의 선택 문제에 대입한다. 연산의 충

목차
서문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

제1장 살펴보는 일을 멈춰야 할 때 _ 최적 멈춤

제2장 가장 최신의 것 vs 가장 좋은 것 _ 탐색/이용

제3장 질서를 찾다 _ 정렬하기

제4장 잊어라 _ 캐싱

제5장 중요한 것부터 하라 _ 일정 계획

제6장 미래 예측 _ 베이즈 규칙

제7장 생각을 덜해야 할 때 _ 과적합

제8장 그냥 넘어가자 _ 완화

제9장 우연에 맡겨야 할 때 _ 무작위성

제10장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_ 네트워킹

제11장 남들의 마음 _ 게임 이론


결론 계산 친절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브라이언 크리스천‧톰 그리피스
  • 번역이한음
브라이언 크리스천(Brian Christian)
브라운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시작(詩作)으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기술과 사회, 문화, 인공지능 및 심리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젊은 저술가로 촉망받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런던정경대학 등에서 강의한 바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가디언〉, 〈와이어드〉 등 대중 매체와 〈인지과학〉과 〈파리 리뷰〉를 비롯한 과학 전문 저널과 문학 저널에 기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뢰브너 프라이즈에 ‘공모자(confederate)’로 참가해 ‘가장 인간적인 인간(Most Human Human)’ 상을 받은 경험을 토대로《가장 인간적인 인간》을 출간했다.

톰 그리피스(Tom Griffiths)
UC버클리대학교의 심리학 및 인지과학 교수로서, 컴퓨터 인지과학 연구실을 맡고 있다. 인지심리학에서 문화적 진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논문 150편 이상을 발표했고, 국립과학재단, 슬로언재단, 미국심리학회, 심리작용학회 등에서 다양한 상을 받았다. 컴퓨터과학으로 사람들이 매일 부딪히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미래를 예측하고 인과관계를 학습하는 법을 연구하고 있다.

옮긴이_ 이한음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 《해부의 목적》으로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트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DNA, 더블댄스에 빠지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제2의 기계 시대》, 《복제양 돌리》, 《인간 본성에 대하여》, 《쫓기는 동물들의 생애》, 《핀치의 부리》,《DNA : 생명의 비밀》, 《살아있는 지구의 역사》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출판사
청림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