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가다로 게임지존을 연재한 스노우베어입니다.
오늘 올라온 591편을 마지막으로, 노가다로 게임지존의 이야기가 끝을 맺었습니다.
첫 편을 연재하기 시작한 게 18년 3월 25일이니, 실제로 글을 쓰기 시작한 건 18년 3월 초네요.
그때부터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사이 많은 이야기를 쓰고, 또 많은 이야기를 지웠지만, 그럼에도 매일 글을 쓸 때마다 항상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제게 항상 힘이 되어 주신 건 지금까지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들입니다.
중간에 힘이 빠진 적도 몇 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독자분들의 관심 및 리플 덕분에 주저앉지 않고 완결편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차기작에서도 다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그동안 작품을 읽어 주신 독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스노우베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