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상식 밖의 경제학: 이제 상식에 기초한 경제학은 버려라!
댄 애리얼리
청림출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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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경제학: 이제 상식에 기초한 경제학은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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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경제학계에 불어 닥친 코페르니쿠스 혁명, 그 이후 10년

행동경제학의 바이블이 된 『상식 밖의 경제학』은 출간 당시 “올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책이 될 것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경제학계를 뒤흔들었다. 이 책의 저자인 댄 애리얼리 교수는 2008년의 금융시장 붕괴에 대해 “우리가 비이성적인 증거의 대표적 사례”라고 말하며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한 주장을 내세웠다. 그 이후로 10년 우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세상은 조금 더 이성적이 되었을까? 『상식 밖의 경제학』10주년 기념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댄 애리얼리 교수는 “안타깝게도 세상은 이성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우리를 둘러싼 주위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이야기한다. 

현재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전제는 ‘인간이란 합리적인 존재이며, 시장은 이러한 이성적인 인간에 의해 저절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이러한 전제는 무참히 깨어지고 만다. 자본주의의 치명적인 허점이 노출되는 순간이다. 실제로 저자의 주장은 현재 그 당위성이 입증되고 있다. 때문에 기존 체제를 허물고 그 자리에 새로운 경제학을 세워야 하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이 책에 등장하는 새로운 주장들이 더 큰 설득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재치 있는 문체와 날카로운 통찰력이 동시에 반짝이는 책 『상식 밖의 경제학』은 기존의 경제학을 대체할 전혀 새로운 경제학으로서, 혼란과 불확실성의 바다를 건너고 있는 경제학계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위기의 시대 새로운 전략을 창출해야만 하는 모든 비즈니스맨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작가 소개
  • 작가댄 애리얼리
  • 번역장석훈
저 : 댄 애리얼리 Dan Ariely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로 경영대학원, 신경과학과, 의대 등에 두루 적을 두고 있다. MIT 미디어랩과 경영대학원 방문교수이자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연구원이기도 하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보다 현실적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참신하고 탄탄한 이론을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소장 경제학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춘'이 최근 선정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신진 경영 대가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3세 때 이스라엘로 옮겨가 그곳에서 성장했다. 18세 때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고 장기간 치료를 받은 과정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다가 ‘의외로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본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텔아비브대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듀크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다양한 연구 업적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보스턴 글로브' 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의 첫 번째 저서인 《상식 밖의 경제학Predictably Irrational》은 행동경제학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매력적이고 기발한 실험들과 함께 담은 이 한 권의 책으로 그는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경제 주체는 늘 합리적인 존재라는 기존 경제학의 대전제에 관한 근본적 회의감을 논리적이고 참신하고 설득력 있게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닫기


역 : 장석훈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불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리용2대학에서 임상심리학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며 출판기획과 평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감성의 리더십》, 《스티브 워즈니악》, 《백만장자 마인드》 등 1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제주에서 책을 기획하고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출판사
청림출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