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아. 명실상부한 경영학과 퀸. 백설아는
입학할 때부터 그 존재감이 남달랐다.
일찍이 성적으로 검증된 명석함.
굳이 말이 필요없는 외모.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란 표현이 딱이랄까?
그리고 백설아는 지금 내 자취방 바로 앞 건물에 살고 있다.
"지금이라도 딱 기억할게. 알려 줘, 네 이름."
백설아가 내게 말했다.
-소장 가격 변경 안내 공지 (2/11)-
안녕하세요, 저스툰입니다.
2020년 3월 1일자로 <설레는 기분>의 소장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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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에 차질 없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