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알렉상드르 뒤마의 프랑스사 산책 : 삼총사의 작가와 함께 2천 년 프랑스 역사를 걷다
알렉상드르 뒤마
옥당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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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뒤마의 프랑스사 산책 : 삼총사의 작가와 함께 2천 년 프랑스 역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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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사소설의 대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프랑스사 이야기
이 책은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정통 역사서이다. 풍부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 희곡 등 뛰어난 작품을 남긴 뒤마는, 이번 책에서도 생생한 인물 묘사와 역사를 보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파란만장한 프랑스 역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카이사르가 갈리아 지역을 점령하여 로마 문명을 전파한 고대에서 프랑스 혁명을 거쳐 루이 필리프가 ‘시민왕’으로 등극한 근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민중은 어떻게 자유를 쟁취하며 성장하였는지가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진다.

목차
· 옮긴이의 글_역사소설의 대가, 파란만장한 프랑스사를 한 권에 담다
· 프롤로그_프랑스의 뿌리, 갈리아의 역사

제1부. 프랑크 왕국의 탄생: 갈리아 정복자와 프랑크-로만 왕조
1장. 메로빙거 왕조의 서막

제2부. 프랑크 왕국의 흥망성쇠: 단신왕 피핀에서 위그 카페까지
5장. 샤를마뉴 대제, 거대 제국을 건설하다
6장. 샤를마뉴가 떠나고 혼란이 찾아오다
7장. 카롤링거 왕조의 몰락
8장. 카페 왕조 개창과 카롤링거 왕조의 유산

제3부. 프랑크 왕국을 넘어 프랑스 왕국으로: 민족 왕조의 성장과 민중권력의 탄생
9장. 왕권 강화와 봉건제
10장. 중세 시대를 여는 세 가지 사건
11장. 중앙권력과 지방권력의 대결
12장. 랑에서 일어난 최초의 민중 혁명
13장. 루이 7세와 엘레오노르

제4부. 서유럽의 강자로 부상하는 프랑스: 왕권 확립과 번영의 시대
14장. 필리프 2세, 번영의 기틀을 다지다
15장. 부빈 전투, 프랑스 민족을 하나로 묶다
16장. 전성기를 맞이한 프랑스 왕국
17장. 프랑스에 불어닥친 변혁의 바람
18장. 카페 왕조의 몰락

· 에필로그_프랑스 역사와 민주주의
· 부록 | 후주 | 프랑스 왕실 가계도 | 프랑스사 연표 | 도판 출처 | 찾아보기

작가 소개
  • 작가알렉상드르 뒤마
  • 번역전경훈
저자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뒤마는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프랑스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변화무쌍한 장면 전환, 생생한 인물 묘사 등으로 프랑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풍부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역사 속 사건과 배경, 인물을 문학 작품으로 되살리는 데 타고난 재능을 보였다.
그의 아버지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나폴레옹 휘하에서 장군으로 활약하였지만 뒤마가 태어난 후 4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뒤마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혼자 책을 읽으며 글쓰기 능력을 길렀고, 성인이 된 후 오를레앙의 공작 루이 필리프의 가문에서 서류 업무를 맡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전념하였고 1829년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정〉이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으며 크게 성공하였다. 후속작도 연이어 성공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극작가로 성장한 뒤마는 잡지에 소설을 연재하는 등 소설 창작에도 열의를 보였다. 1840년대에는 소설에 집중하여 《삼총사》,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을 발표하며 소설가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나폴레옹 3세가 권력을 잡은 후 국내 정치의 격랑에 휩쓸리며 프랑스를 떠나 벨기에, 러시아 등지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노년에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이탈리아 통일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그는 1870년 사망할 때까지 25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는데, 《알렉상드르 뒤마의 프랑스사 산책》은 그의 작품 중 유일한 정통 역사서이다. 이 책에서 뒤마는 카이사르가 갈리아 지방을 점령하여 로마 문명을 전파한 이후 이민족의 침입 등을 겪으며 프랑스 민족과 국가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민중은 어떻게 자유를 쟁취하며 성장하였는지를 생생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옮긴이 : 전경훈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국제대학원을 수료했다. 가톨릭교회의 수도자로 살면서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글을 쓰며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레비와 프티의 바이블 스토리》, 《IS의 전쟁》, 《사도 바오로》, 《교부 아우구스티누스》, 《마르틴 루터》, 《20세기 이데올로기》, 《H. G. 웰스의 세계사 산책》(공역) 등이 있다.
 
옮긴이 : 김희주
연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책 발굴과 소개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극한의 경험》, 《독일사 산책》, 《찰스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공역),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공역) 등이 있다.

출판사
옥당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