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으이그, 역시 느림보 해츨링.”
“누나가 이상한 거라고!”
드래곤 역사상 전설이 되어가는 쌍둥이 드래곤의 탄생?
말썽꾸러기 티아와 연약한 테이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우리 실버 일족의 축복받은 아이들아.
너희들의 이름은 이제부터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뜻을 가진 문장,
티아루아, 테이루아라고 짓기로 하였단다.
각각 애칭으로 티아와 테이라고 부르기로 하자꾸나. 마음에 드니?”
이렇게 우리 쌍둥이 남매는 어른들의 사랑과 보호를 받으면서
행복… 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