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국민의 나트륨 일일 평균 섭취량은 2011년에 비해 6%나
감소한 4,583mg이었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섭취량 2,000mg 보다 2.3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신장질환, 위암 등 다양한 질병의 유병 율을 증가시켜 사회적
비용을 상승시키는 주요한 원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2010년부터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국민운동본부’를 통한 전국적인 실천운동 및 저나트륨 메뉴 개발·보급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실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 등을 통해 개발된 나트륨을 줄인
메뉴의 레시피를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삼삼하다’라는 말의 의미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국민이 짜지 않으면서 맛과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나트륨 과잉 섭취에 따른 문제점 등을 알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람의 입맛이 하루아침에 변화는 것은 힘들지만, 지금보다 더 건강한 삶을 위해서 우리 국민
모두가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식약처도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건강을 생각한 요리들이 가정과 외식, 단체급식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우리 국민의 식탁이 건강 담은 요리로 가득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