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한량의 삶을 살던 비관은 중병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지고 21세기의 공인중개사 김상준의 삶을 꿈으로 체험하게 된다. 가까스로 눈을 뜨고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현대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 비관. 뛰어난 무예도 천재적인 지략도 없지만, 멸망이 예견된 촉을 살리기 위해 일어선다.
작가 소개
작가조경래
고전과 역사, 인문학에 빠져 소설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유익하고 기억에 남을 글을 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역사 관련 소설을 계속해서 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