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판타지 소설의 대표 작가 김정률은 30대 초반 『소드 엠페러』를 하이텔에 연재해 수많은 인기를 얻으며 장르문학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대표작 『다크 메이지』를 비롯하여 『하프블러드』, 『데이몬』, 『트루베니아 연대기』 등을 연이어 출간하며, 판타지 소설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끊임없이 솟아나는 풍부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성실함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명료한 문장과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을 매혹시킨다는 평을 듣고 있다.
판타지 소설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도 솔직하고 꾸밈없으며 겸손한 태도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자신이 쓴 글을 읽으면서 독자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쓸 용기를 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