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대사형이 된 게으르뱅이 이사형 검호는 과연 이 어둠을 헤쳐나가 살겁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까?
추리 무협의 새 장을 연 진산의 걸작, <대사형>!
작가 소개
작가진산
1969년생.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94년 ‘하이텔 단편무협 공모전’을 통해 무협을 쓰기 시작했으며, 한국 창작 무협 소설을 쓴 최초의 여성작가이기도 하다. 무협, 로맨스, 판타지, 게임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혹은 아우르며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유려한 문장력, 예측이 불가능한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