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부서진 여름

이정명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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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150 ⓒ
부서진 여름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3.1MB이용기기
ISBN9791167370228
책 소개
진실과 거짓, 사랑과 증오, 의지와 운명……
우연이라는 삶의 불가해한 힘 앞에 무너져내린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이정명의 신작 장편소설 《부서진 여름》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별을 스치는 바람》 등 굵직한 소재를 소설적 상상력에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들로 한국형 팩션의 새 지평을 연 이정명의 신작 장편소설 《부서진 여름》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탁월한 심리묘사와 치밀하게 구성된 서사, 극적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전개, 이정명만의 뛰어난 가독성을 담보하는 신작 《부서진 여름》은 거짓말과 오해가 인간의 삶에 개입해, 행복하고 단란했던 가정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삶을 어떻게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지를 세 남녀의 비틀린 운명을 통해 그려낸다. 어느 지방도시의 18세 여고생 살인사건으로 인해 사슬처럼 얽혀 들어가는 세 남녀의 착각과 오해. 진실을 오해하고 드러난 사실을 거짓으로 착각해 벌어지는 징벌과 복수. 세 남녀를 통해 소설은 운명처럼 파괴된 시간은 쉽게 돌이킬 수 없다는 삶의 완곡한 진실을 보여준다. 또한 모두에게 고통을 주는 진실이 인간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남기는지 반추하며, 삶을 지탱하는 착각과 오해 그 위태로움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묻는다.

목차
1장
지수 · 7

2장
한조 · 123

3장
해리 · 227

4장
수인 · 323

작가 소개
  • 작가이정명
이정명 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여원〉 〈경향신문〉 등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세종의 한글 창제 비화를 그린 소설 《뿌리 깊은 나무》,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 속 비밀을 풀어가는 추리소설 《바람의 화원》을 발표했다.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시대의식, 깊이 있는 지적 탐구가 돋보이는 소설들은 독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열었다. 소설 《바람의 화원》은 2008년 문근영, 박신양 주연의 드라마로, 《뿌리 깊은 나무》는 2011년 한석규, 장혁, 신세경이 출연한 미니시리즈로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윤동주와 그의 시를 불태웠던 검열관 스기야마 도잔의 이야기를 그린 《별을 스치는 바람》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11개국에 번역ㆍ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2015년 영국 인디펜던트 외국소설상(Independent Foreign Fiction Prize)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17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Premio Selezione Bancarella)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장편소설 《천년 후에》 《해바라기》 《마지막 소풍》
《악의 추억》 《천국의 소년》 《선한 이웃》 《밤의 양들》 등이 있다.

출판사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