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나카가와 히데코
저자 : 나카가와 히데코
연희동 요리교실 ‘구르메 레브쿠헨GOURMET LEBKUCHEN’의 선생님. 매달 수강생 150여 명이 찾아온다. 대기자도 딱 그만큼이라 늘 마음이 쓰인다. 20대부터 70대까지, 일반 직장인부터 프로 요리사까지 다양한 사람이 찾아온다. 함께 요리를 만들고, 멋지게 한 상 차려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눈다. 수강생들의 평균 수강 기간은 5년. 한 번 등록하면 어느새 1년을 훌쩍 넘긴다.
제철 음식 재료를 사용한 지중해, 프랑스, 일본, 한국 등 세계의 요리가 각각, 때로는 한데 어우러져 근사한 코스 메뉴로 탄생한다. 여기에 더해지는 음식 문화 이야기는 히데코 요리교실의 매력.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수업에서는 꼭 그 요리에 담긴 문화적 배경을 함께 공부한다. 요리하기 전에 문화를 먼저 이해하면 요리가 더욱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라는 히데코 선생. 일본 태생의 귀화 한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중천수자中川秀子’. ‘히데코 선생님’ 대신 ‘수자 언니’라 불리기도 한다.
한국 생활 거의 30년째인 지금도 요리와 글쓰기를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셰프의 딸』과 『맛보다 이야기』 『나를 조금 바꾼다』, 요리책 『아버지의 레시피』와 『모두의 카레』 『히데코의 일본요리교실』 『지중해 샐러드』 『지중해 요리』를 비롯해 〈히데코의 사계절 술안주 春夏秋冬: 와인, 맥주, 사케, 위스키〉 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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