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나나

이희영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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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400 ⓒ
나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41.3MB이용기기
ISBN9788936493974
책 소개
“당신의 영혼을 찾으러 왔습니다.”
30만 부 판매 『페인트』 이희영 신작
『아몬드』 『위저드 베이커리』를 잇는 K-영어덜트의 매력적 세계!

재미와 감동을 전 세대에 전하는 소설Y 시리즈가 새로운 K-영어덜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지평을 넓히는 이번 시리즈의 첫 권으로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페인트』 이희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나나』가 출간되었다. 
‘영혼이 몸을 빠져나온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재기 넘치는 문장으로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영혼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범생 한수리와 모두에게 착한 아이였던 은류. 겉으로는 문제없어 보이던 두 주인공이 영혼으로 빠져나온 뒤 스스로를 관찰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영혼이 희박해져 있다고 느끼는” 이들, 남들에게 보이는 ‘나’의 뒤에서 진짜 ‘나’를 잊고 살아온 이들에게 뭉클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나’에게서 ‘나’로 돌아갈 시간, 단 일주일!
재미와 감동을 전 세대에 전하는 소설Y 시리즈의 서막

어느 날 가벼운 버스 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은 수리와 류는 낯선 남자의 부름에 눈을 뜬다. 깨어난 곳은 평범한 응급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하다. 물음에 대답도 하지 않고 침대를 내려다보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간 곳에는 다름 아닌 자신의 육체가 누워 있다. 자신을 영혼 사냥꾼 선령(獮靈)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수리와 류에게 말한다. “완전히 죽은 건 아니야. 지금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었을 뿐이니까.”(20면) 앞으로 일주일 내로 육체를 되찾지 못하면 그를 따라 저승으로 가야 한다는데……. 수리는 “열여덟 살 인생 최대의 적을 만났다.”(102면) 
아무 일 없는 듯 깨어난 수리의 육체는 영혼이 빠져나오기 전과 다름없이 생활한다.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명상을 하고, 밥을 먹고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하는 평범한 일과에 영혼의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는다. 
(중략)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잃어버린 영혼
제2장 내버려 둔 영혼
제3장 오해한 마음
제4장 두려운 마음
선령의 첫 번째 서
제5장 미안한 나에게
제6장 외면한 나에게
제7장 깨달음의 선물
제8장 마지막 선물
선령의 두 번째 서
되돌아간 시간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이희영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같은 해 『너는 누구니』로 제1회 브릿G 로맨스릴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보통의 노을』 『썸머썸머 베케이션』 등이 있다. 
출판사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