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잇츠 마이 라이프

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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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 마이 라이프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4 MB이용기기
ISBN979-11-6591-996-2
책 소개
십 년 넘게 다닌 직장을 때려치우고 전업 작가로 전환했지만 변변한 성과조차 거두지 못한 장대운.

그런 그에게 한 통의 소식이 날아들었다. 평소 친하게 지냈던 체육관 관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부고였다.

집필하던 소설도 내팽개치고 빈소를 지키는 데 전념한 그에게 관장의 아내는 노란 보자기로 싸인 무언가를 건네주었다. 함께 술을 마신 다음 날, 대운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물건이라는 설명과 함께.

그러나 관장과의 추억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염려와 차기작 집필이라는 생업 탓에 시간을 흘려보낼 뿐 내용물을 파악하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다. 어느 날 관장이 꿈에 나타나 욕을 날리기 전까지는.

사자(死者)가 요구하는 바는 간단했다. 보자기 안의 물건을 삼키라는 것.

선뜻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꿈에서 깬 대운은 별다른 고민 없이 보자기를 풀어 헤치고 상자 안에 담긴 손톱만 한 구슬을 집어 먹었다.

그리고 기절하듯 정신을 잃은 그가 눈을 떴을 땐, 눈앞에는 어렸을 때 기억 속 할머니와 젊은 어머니가 자리하고 있었다.

7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에게 맞아 기절해 버렸던 1983년의 어느 봄날.

준비 중이던 차기작 설정대로 과거로 회귀해 버렸다.

작가 소개
  • 작가초촌

출판사
조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