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거꾸로 소크라테스

이사카 고타로
소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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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400 ⓒ
거꾸로 소크라테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5.8MB이용기기
ISBN979-11-384-0616-1
책 소개
《골든 슬럼버》와 <명랑한 갱 시리즈>, <킬러 시리즈>로 대한민국에도 많은 열혈 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대표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최신작. 출간과 동시에 일본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빠른 중쇄를 거듭하며 홍보 띠지에 판매 부수를 갱신하는 마케팅을 펼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사카 고타로는 이 책으로 제33회 시바타렌자부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꾸로 소크라테스》는 어린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다섯 편의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이다. 각각의 제목은 ‘거꾸로’ ‘반대로’ ‘아니다’ ‘않다’ 등 부정적인 의미이지만, 들여다보면 주인공들의 순수함과 재치로 훌륭하게 ‘기존의 선입관과 싸워 승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표제작 <거꾸로 소크라테스>는 선입관으로 똘똘 뭉친 담임에 대항하는 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문답식 산파술’이라는 방법으로 모든 사물과 신념, 진리를 의심했다. 하지만 소설 속 어른들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태도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하찮게 여긴다. 바로 거꾸로 소크라테스인 셈이다. 여기에서 이 책의 주제의식이 드러난다. 작가가 그리는 것은 단지 어른과 어린이의 싸움이 아니다. 의심하고 회의할 줄 모르는 선입관과의 전면 대결을 선언한 것이다.

목차
거꾸로 소크라테스
슬로하지 않다
비옵티머스
언스포츠맨라이크
거꾸로 워싱턴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이사카 고타로
  • 번역김은모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름 앞에 항상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작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중국, 대만 등 10여 개국에서 번역되었으며, 국경을 넘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등학생 때 부모님에게 선물받은 책에서 ‘짧은 인생을 상상력에 내던질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라는 문장을 보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일본 추리소설계의 전설 니시무라 교타로西村京太?의 이름과 같은 획수의 한자를 조합한 필명 이사카 고타로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닮으라는 바람을 담아 가족들이 지어 주었다고 한다. 2000년 『오듀본의 기도』로 신초미스터리클럽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02년 『러시 라이프』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 추리소설 독자를 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중력 삐에로』를 시작으로 2004년 『칠드런』『그래스호퍼』, 2005년 『사신 치바』, 2006년 『사막』, 2008년 『골든 슬럼버』로 여섯 차례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나 ‘집필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를 들어 이를 고사한다. 2004년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같은 해 『사신 치바』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에서 수상. 2008년 『골든 슬럼버』로 야마모토슈고로상과 서점대상뿐만 아니라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다. 서점대상 제1회부터 제6회까지 매회 최고작 10위권에 선정된 유일한 작가로, 2017년에는 『화이트 래빗』『AX』, 2018년에는 『후가와 유가』, 2019년에는 『고래머리의 왕』을 발표했고, 2020년에는 『역소크라테스』로 시바타렌자부로상을 수상하는 등 변함없이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기상천외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중층적이고 정교한 구성력과 경쾌한 필치로 풀어내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비롯해 13개 작품이 영화화되는 등 이사카 고타로의 작품은 영화나 연극, 만화, 드라마 같은 다른 분야로도 확장되어 독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출판사
소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