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시대물금동
한청낙화(闲听落花)
총 464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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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5 MB이용기기
책 소개
#환장스런이야기 #콩깍지남주 #얼음녀여주 #계략남 #계략녀 

재물신이라 불리는 어머니의 장사 수완을 물려받은 상인 가문 여식 이동(李桐).
이씨 가문의 재산 절반을 들고, 빼어난 풍채로 경성에 이름난 수녕백 세자 강환장과 혼인을 하는데.
강환장은 정처인 이동에게서는 구리 냄새가 난다 하면서, 
멋스럽고 우아하고 속세의 번뇌를 잊게 하는 고 이낭을 총애하면서 봉작을 청한다.
이동의 것과 똑같은 명부(命婦) 옷이 저택으로 하사되어 들어온 날, 그녀는 심신이 무너져서 쓰러지는데.

* * *
이 작품은 약 480화로 완결 예정입니다. 
월~일 매일 0시에 3화씩 공개하며, 토요일 비정기적으로 연참 예정입니다.
8월 말 완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원제  : 錦桐
번역 : 박혜형

목차
* 파일 교체(08.23)
금동 454화가 수정, 교체되었습니다.(오타 수정)
내서재에서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 드립니다.


* 연재 완결 및 단행본 공개 일정(22.08.18) 
[금동]은 460화로 8월 22일 완결 예정입니다.
8월 25일 원스토리에서 단행본 선공개 후, 9월 8일 타플랫폼 공개 예정입니다.

* 표지 교체 완료(22.08.11) 
금동 1화부터 306화 표지가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기존 파일을 내서재에서 삭제 후 재다운로드하시면 새 표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표지 교체(22.08.04)
금동 307화부터 표지가 교체되었습니다. 
1화~306화 표지는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교체 완료 후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 파일 교체(22.07.14)
금동 21화, 167화,  168화, 175화, 199화 파일이 교체되었습니다.(교체 사유 : 호칭 수정 등)
내서재에서 기존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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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193화의 지룡(地龍) 언급에 대해서

[금동] 193화에서는 난각에 지룡(地龍)을 지폈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혹시나 지룡(地龍)에 대해 한국의 온돌을 표현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을 수도 있을 듯해 부연 설명 드립니다.
극동 지역의 온돌(넓은 의미의 온돌)은 좌식형 ‘온구들’과 입식형 ‘쪽구들’의 기원으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초기철기시대에 북 옥저 지역에서 항(炕)과 유사한 구조로 쪽구들이 발생하였고, 그것이 중국 북방에서는 현대까지 원시적 형태 그대로 계승된 반면에, 한반도에서는 고려시대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온구들(온돌)로 발전합니다.

만주 지방에서는 자지(炙地), 화지(火地)란 유형도 있는데, 자지(炙地)는 지표면을 달구는 것이고, 화지는 땅을 파서 불기운이 건물 아래로 지나가게 한 것입니다. 이 화지가 정식 용어이고 만주 속어로는 지룡(地龍)이나 지화룡(地火龍)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통 굴뚝이 없는 모양새인데, 이는 굴뚝이 거슬리면서도 불길한 것으로 여겨서라고 합니다. 쪽구들 등과는 달리 아궁이가 아예 건물 밖 야외에 두고 나무 등을 뗍니다.
현재도 중국 동북의 산간 지역 만주족 가정에서는 이런 풍습이 남아 있다고 하며,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있기에 공유해 봅니다.
https://youtu.be/fBWzGVx4skI

참고 : <한국 온돌의 역사> , 송기호 교수

작가 소개
  • 작가한청낙화(闲听落花)
  • 번역박혜형

출판사
답인(答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