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 교체(08.23)
금동 454화가 수정, 교체되었습니다.(오타 수정)
내서재에서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 드립니다.
* 연재 완결 및 단행본 공개 일정(22.08.18)
[금동]은 460화로 8월 22일 완결 예정입니다.
8월 25일 원스토리에서 단행본 선공개 후, 9월 8일 타플랫폼 공개 예정입니다.
* 표지 교체 완료(22.08.11)
금동 1화부터 306화 표지가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기존 파일을 내서재에서 삭제 후 재다운로드하시면 새 표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표지 교체(22.08.04)
금동 307화부터 표지가 교체되었습니다.
1화~306화 표지는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교체 완료 후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 파일 교체(22.07.14)
금동 21화, 167화, 168화, 175화, 199화 파일이 교체되었습니다.(교체 사유 : 호칭 수정 등)
내서재에서 기존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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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193화의 지룡(地龍) 언급에 대해서
[금동] 193화에서는 난각에 지룡(地龍)을 지폈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혹시나 지룡(地龍)에 대해 한국의 온돌을 표현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을 수도 있을 듯해 부연 설명 드립니다.
극동 지역의 온돌(넓은 의미의 온돌)은 좌식형 ‘온구들’과 입식형 ‘쪽구들’의 기원으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초기철기시대에 북 옥저 지역에서 항(炕)과 유사한 구조로 쪽구들이 발생하였고, 그것이 중국 북방에서는 현대까지 원시적 형태 그대로 계승된 반면에, 한반도에서는 고려시대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온구들(온돌)로 발전합니다.
만주 지방에서는 자지(炙地), 화지(火地)란 유형도 있는데, 자지(炙地)는 지표면을 달구는 것이고, 화지는 땅을 파서 불기운이 건물 아래로 지나가게 한 것입니다. 이 화지가 정식 용어이고 만주 속어로는 지룡(地龍)이나 지화룡(地火龍)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통 굴뚝이 없는 모양새인데, 이는 굴뚝이 거슬리면서도 불길한 것으로 여겨서라고 합니다. 쪽구들 등과는 달리 아궁이가 아예 건물 밖 야외에 두고 나무 등을 뗍니다.
현재도 중국 동북의 산간 지역 만주족 가정에서는 이런 풍습이 남아 있다고 하며,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있기에 공유해 봅니다.
https://youtu.be/fBWzGVx4skI
참고 : <한국 온돌의 역사> , 송기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