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예정 공지]
안녕하세요, <봉춘>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
<봉춘>은 본편 303화, 추가 외전 2화 연재와 함께 22년 12월 2일 완결될 예정입니다.
완결을 기념하여 완결 당일 연참이 예정되어 있는 점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바랍니다.
[파일 교체 공지]
197화의 파일이 교체되었습니다. (오탈자 수정, 12/1)
[연재 주기 변경 안내]
<봉춘> 연재 주기가 22년 11월 2일부터 매일 3화씩으로 변경됩니다.
[연참 안내]
<봉춘>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안내해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 입어 22년 11월 26일 10화, 22년 11월 27일 10화 연참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연재 주기 공지]
안녕하세요, <봉춘>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봉춘>은 일 3화씩 연재될 예정이나, 종종 연참 소식과 함께 찾아뵙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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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은 두 번째 죽음을 맞이했다.
첫 번째 삶에서 그녀는 상서부 대소저였다.
하지만 납치범에게서 도망치다가 죽고,
두 번째 삶은 고양이에 빙의된 채로 살았다.
외적에게 살해당한 그녀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내가 살아났구나. 다시 돌아온 거야!’
그녀는 상서부 대소저인 과거로 돌아와 있었고,
그 앞에는 고양이였던 저를 돌봐 준 공자가 있었다.
풍등은 이 경계심 강한 공자, 육현과 함께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세력을 밝히고자 한다.
그런데 다시 살아난 그녀의 몸이 심상치 않다?
높은 말 등으로 뛰어오르는 건 물론이요,
고양이처럼 생선과 낮잠을 즐기고,
사냥 솜씨와 어둠 속에서도 밝은 눈까지!
‘설마 내가 고양이로 살아 봐서 그런가?’
팍팍한 삶을 살았던 제 주인, 육현을 안쓰러워하는 풍등과
그녀의 애절한 눈빛에 오해가 깊어져 가는 육현의
기묘하면서도 유능한 수사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원제: 逢春
역자: 이재현(Yco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