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만룡지존인 용족으로, 눈과 서리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냉염한 공주였다. 모두 그녀가 성격이 괴이하다고 하지만, 사실 그녀도 착하고 유순하며 꽃처럼 웃을 수 있는 여인이었다. 모두 그녀가 건방지고 오만하며 독설뿐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녀도 부드럽게 웃을 수 있고 상냥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행복하지 않았다. 그 소년을 만나기 전까지는.
원제 : 半城风月 번역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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