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설우는 유령을 본다는 이유로 버림받는다.
그리고 이 악물고 버티고 살아온 것이 무색하게도
허무하게 교통사고로 죽는다.
“로젠타인 공녀님!”
그러나 공작가의 딸 로젠타인으로 환생하게 된다.
유령을 보는 눈을 그대로 가지고.
천지신명이 반만 도우셨나 했는데,
“마녀는 가문 불문 사형이라고……?”
유령을 보는 이도 마녀랜다.
전혀, 일말도 돕지 않은 모양이다.
이번에도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없었던 로젠타인은
살기 위해 유일한 희망줄 황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유령을 부리는 강인한 아가씨 로젠타인.
그녀의 짜릿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환생물/영혼 부리는 여주/능력을 벼슬처럼/쓰지만 서바이벌/황자 남주/작중 최고 미인 남주/페로몬 남주/복흑 대형견 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