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다. 몬스터를 죽인다. 모든 몬스터를 죽인다.
나의 세상도, 이 세상도 멸망했다면.
또 다른 세상들을 위해 몬스터를 죽인다.
『바바리안』의 후속작, 『위버멘쉬』!
찬란한 문명을 이룩했던 28세기의 인류는 멸종되어 가고 있었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 <바바리안> 메이슨 박.
시공의 벽을 넘어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
그가 해야 할 일은 생존이 아니었다.
"몬스터들을…… 도륙하는 것!"
아직도 투쟁하고 있는 21세기의 인류를 위해,
강철 괴력과 끝없는 재생력을 남김 없이 쓰겠다.
구원받을 자들이여.
위대한 구세주의 활약을 영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