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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술사가 아니라…….”
바닥의 카드들을 향해 손을 뻗자,
모든 카드가 공중으로 떠올랐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오리치기 시작했다.
“…마법사라고 불러야 맞거든요.”
라스베이거스에서 염력의 마술사로 활동하는 최정상급 마술사 제임스.
그의 진짜 정체는 마술사로 위장한 인류 유일의 마법사 최지민이었다.
어린 시절을 보육원에서 지내다 미국에 입양된 최지민은
골동품 상점에서 우연히 사게 된 서적 덕분에 마법사의 길을 걷게 되는데…….
“모든 공연을 끝내고 라스베이거스를 떠나기 전에… 우린 백만장자가 되는 거야.”
“하지만… 잘못 걸리면…….”
“무슨 수로 나를 잡을 건데? 증거 있어?”
제임스와 그의 파트너 콜트는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를 모두 정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