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절륜한 짐승을 길들이고 도망쳤더니

슈피겔
총 117회 완결
0 (0명)
1천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할인
총 3회 무료
소장
100 ⓒ
소장
11,400
절륜한 짐승을 길들이고 도망쳤더니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7 MB이용기기
ISBN9791139611151
책 소개
저주를 받아 괴물 짐승이 된 남주에게 먹이로 바쳐진 엑스트라 제물 소녀로 빙의했다. 그런데 빙의하자마자 꼼짝없이 죽게 생겼다며 벌벌 떨고 있는 내 앞에 나타난 것은…….

“멍!”

무시무시한 짐승이 아닌, 귀엽고 작은 갈색 멍멍이였다!

귀여운 멍멍이 남주를 몇 년간 돌봐 주다 여주가 등장할 때쯤 그들 사이를 방해하기 싫어 내 삶을 찾아 조용히 떠나버렸다.

작품 속 단역의 역할을 비로소 벗어던지고 새 사람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찰나, 인간으로 변한 남주가 내 앞에 홀연히 나타났다. 짐승일 때보다 훨씬 치명적이고 유혹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

하얗고 매끄러운 손이 그녀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북쪽 별장에서 괴물 짐승이었던 때와는 사뭇 다른 감촉이었다.

“기억 안 나? 예전엔 네가 날 항상 이렇게 만져 줬잖아.”
“여, 여긴 왜 온 거야?”
“날 길들여 놓고 그렇게 도망치는 게 어딨어.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귓불을 간질였다.

“이번에 데려가면 절대 도망 못 가게 할 테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작가 소개
  • 작가슈피겔

출판사
티라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