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히라야마 로코
平山蘆江. 1882-1953. 작가 겸 기자. 본명은 소타로. 고베 출신으로, 아버지가 죽은 후 나가사키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히라야마 집안에 양자로 들어갔다. 이후 학교를 중퇴하고 러일 전쟁 중 만주로 건너갔다가 돌아와 신문 기자가 되어 화류계와 연예계를 누볐다. 유일한 괴담서 「히라야마 로코 괴담집」 외에 「도쿄 기억 수첩」, 「여인 기억 수첩」, 「샤미센 예담」, 「일본의 예담」, 「당인선」 등의 저서를 남겼다.
옮긴이 송나예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 졸업 후 출판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저서에 「일본 고전 괴기 앤솔로지」, 「노무라 고도 기담 컬렉션」 , 「흑우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