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붉은 궁전의 장미 (사라센 환상 설화 컬렉션)
워싱턴 어빙
돌도래
0 (0명)
12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1,800 ⓒ
붉은 궁전의 장미 (사라센 환상 설화 컬렉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4 MB이용기기
책 소개
# 중세 유럽 기사 이야기와 아라비아 환상 이야기의 절묘한 콜라보
# 동양과 서양의 문화 융합 속에서 놀라운 마법과 모험, 색다른 낭만과 사랑이 피어오른다!

사라센은 과거 유럽에서 아라비아를 칭하는 말이다. 7세기부터 그 사라센의 후예들이 길고 긴 전쟁을 치르며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거대한 제국을 세웠다.

그 제국의 문화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른바 사라센 문화라고 불리는 것으로, 사람들의 삶에서 배어 나오는 이야기 문학도 큰 영향을 받았다.

이 책의 이야기는 그 사라센 문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민간 설화다. 이베리아반도에 주둔하던 사라센 세력의 마지막 수도 그라나다 등에서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구비문학이다.

이를 읽고 있으면 곳곳에서 「천일야화」의 향취가 물씬 느껴진다. 중세 유럽의 땅에 뿌리를 내린 아라비아의 이야기 씨앗이 자라 꽃을 화려하게 피웠다고 할 만하다.

목차
책에 대하여 - 중세 유럽에 핀 아라비아의 이야기꽃
붉은 궁전의 장미

작가 소개
  • 작가워싱턴 어빙
엮은이 워싱턴 어빙
Washington Irving. 1783-1859. 미국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809년 유머와 풍자가 가득한 「뉴욕의 역사」로 문단에 데뷔, 1815년 영국으로 건너가 신화와 전설을 목가적으로 쓴 단편 소설집 「스케치북」으로 작가적 명성을 얻었다. 스페인 체류 중 전설에 영감을 받아 1832년 「알람브라 이야기」를 발표했다.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 이를 문학에 잘 접목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옮긴이 글로망
세계 여러 언어로 된 흥미로운 고전들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번역해 대중에 소개하는 리터러리 커뮤니티. 「이탈리아 19세기 괴기환상 앤솔로지」, 「크라바트」 등을 출간했다.

출판사
돌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