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요리

우리들의 탐구생활01 식

팀 문방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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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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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탐구생활01 식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ISBN9791142125614
책 소개
덕질로 만난 지 어언 10여 년.
다른 듯 닮은, 닮은 듯 다른 그들이
자신들만의 음식 이야기를 담은 책을 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써내려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의 음식 이야기.


그들이 처음 만난 건 어느 방송국 앞이었다. 어느 공연장 앞이었다. 어느 팬 모임이었다. 10여 년 전에 덕질로 만난 그들은 산전수전을 겪으며 돈독한 친분을 쌓았고, 이제는 일상을 공유하는 친구가 됐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즐거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누군가의 제안으로 책을 쓰기로 했다.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질리지도 않는 이야기를 꽤나 즐겁게 나눴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걸 모두가 인지했을 때쯤이었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됐다. 우리가 먹은 음식과 나눈 이야기를 기억하기 위해서.

김치찌개, 메밀국수, 순대, 삼계탕, 한식 다과, 마라 음식, 만두전골, 치킨, 물회, 미역국, 설렁탕까지. 그들이 먹은 음식은 결코 특별한 음식이 아니다. 흔히 만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늦게까지 나눈 이야기 역시 특별한 것이 없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다.

이 책에는 그런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적인 음식을 먹고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소소하게 풀어냈다.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찾고, 소소함 속에서 행복을 찾는 그들만의 가치관이 담겨있다.

저자들은 희망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찾아내기를. 그래서 항상 행복하기를.

목차
프롤로그

01. 김치찌개
[붓] 해외여행의 끝은 김치찌개다
[종이] 평범하지만 특별한 맛
[먹] 그리운 집밥
[벼루] 우정의 첫 단계 : 우리는 같은 취향을 가졌을까?

02. 메밀국수
[벼루] 메밀꽃 필 무렵
[붓] 그래도 낭만 가득
[먹] 다음에 방문하면 무슨 맛일까?
[종이] 사람 입맛은 변하기 마련이다.

03. 순대전골
[붓] 제 고교 절친과 한잔해 주세요
[벼루] 오래된 골목 : 술을 부른다
[먹] 잊혀진 음식
[종이] 소울푸드

04. 삼계탕
[먹] 귀찮음을 극복한 별식
[붓] 체온으로 기억하다
[종이] 입맛에 맞는 음식 찾기
[벼루] 특별함이 평범해질 때

05. 한식 다과
[벼루] 여름 사이에서
[붓] 쓰나미 속 나를 위로하는 시간
[먹] 아기씨가 되고 싶어
[종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맛

06. 마라
[벼루] 느슨하게 친구를 사귀자
[붓] 할 줄 아는 요리가 생겼다
[종이] 새로운 매운 맛에 눈을 뜨다
[먹] 계속 생각나

07. 만두전골
[종이] 추억은 방울방울
[먹] 부모님과 먹고 싶은 그 만두
[붓] 좋아 + 좋아
[벼루] 무장해제

08. 오렌지치킨
[먹] 상상 속 그 음식
[붓] 이런 미식가들 같으니
[종이] 같은 하늘 아래 똑같은 치킨은 없다
[벼루] 이토록 다정한 가족 – 단편소설

09. 물회와 미역국
[종이] 익숙하지 않아도 맛있다
[먹] 맛있는 짝꿍
[붓] 아직 주방은 안녕합니다
[벼루] 미역국은 호기심과 함께 끓고

10. 설렁탕
[벼루] 사무실 골바람엔 설렁탕
[붓] 다정한 어른이 되고 싶었어
[먹] 변함없는 그 맛
[종이] 체인점이라고 다 같지는 않아요.

에필로그

작가 소개
  • 작가팀 문방사우
<종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 대본을 썼고, 지금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중. ‘세상은 넓고 맛있는 음식은 많다’라고 생각해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은 늘 가득하지만, 은근 겁이 많아서 먹던 음식만 먹는 사람. 그래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새로운 음식 먹기는 친구들과 함께 시도하고 있다.

<붓>
일요일 아침부터 슬퍼지는 감수성 폭발 직장인. 가족과 덕질로 통합되는 몇가지 취미 덕에 일상이 풍요롭고 행복하다. 큰 성공보다 소소한 매일의 행복이 더 소중하다 생각한다. 그 소중한 일상의 느낌이나 생각을 일부나마 글로 남길 수 있음에 무척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이다.  

<벼루>
몽상가이길 바라지만 현실적인 고민많은 김집사. 그래서 하고 싶었던 수많은 일들 중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많았다. 일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살던 중, 계획했던 걸 내뱉는 순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죽이 맞는 친구들을 만나 잘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고를 칠 예정인데, 이전과 다르게 함께 할 친구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어디 한번 가보자고!

<먹>
취향이 없어! 아무거나 좋아! 하지만 항상 똑같은 것만 찾고, 보고, 먹고, 즐기고. 너무나 확고한 취향을 갖고 있지만, 포용은 가능하다. 새로운 것에 항상 주저하지만 한 번쯤은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 이제는 새로운 것에 두려움은 생기지만 하나라도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만 갖고 있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