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노력이 재능이라면

미야구치 코지 宮口幸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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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재능이라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3.8MB이용기기
ISBN9791193281130
책 소개
전체 아동 수가 급감하는 시대에 선천적인, 혹은 후천적인 이유로 학업과 사회화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비율은 급증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든 ‘노력할 수 없는’ 이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들의 보호자와 지원자들교사, 의사,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소년보호관 등은 어떻게 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 비행 소년들 상당수가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었는데도 적절한 치료와 훈련을 받지 못해 결국 소년원에 이르게 된 실태를 다룬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은 출간 즉시 일본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고,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2020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시리즈 2권으로 출간된 『노력이 재능이라면』은 1권에서 주목한 경계선 지능 아이들보다 더 폭넓게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발달장애, 우울증, 등교 거부 아이들을 포함, 노력할 힘이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실천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비행 소년들의 왜곡된 사고방식을 다룬 3권 『왜곡된 행복을 찾는 사람들』까지 출간된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시리즈는 통산 170만 부가 판매되며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오랫동안 내원 환자들과 소년원생들을 지켜보며 켜켜이 쌓인 고민의 실타래를 『노력이 재능이라면』에서 하나씩 풀어내며 노력할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의욕을 끌어내는 원리, 효과적인 응원과 배려의 기술은 물론, 그런 이들을 지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가장 중요한 조력자인 부모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섬세한 조언과 지침을 제시한다.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일하다가 보건·복지·돌봄 제도를 다루는 경제학자로 전공을 바꾼 김현철 연세대 의대 교수는 “인생의 8할은 운, 즉 주어진 것이다. 이 책은 노력조차 하기 어려운 이들을 응시하며, 복지는 노력의 보상이 아니라 운의 불평등에 대한 사회의 책임임을 정면으로 제시한다”면서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노력하면 지원한다’라는 압박
‘하면 된다’라는 속박|‘노력하면 도와준다’는 말의 이면|노력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세태|노력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무심코 한 말이 의욕을 빼앗는다|나도 노력하고 싶다|지원하기 싫은 사람이야말로 지원해야 한다|지원자도 지원해야 한다

제2장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가
노력한다는 말의 의미|노력해 온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아직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면|“이대로 괜찮아”는 정말 괜찮은가|아이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착각이 장애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중등도 지적 장애 소년의 극적인 향상|무리하지 않는 것과 노력하지 않는 것은 다르다|일을 쉽게 그만두는 세태

제3장 노력하지 못하는 사람들
평가받지 못하면 ‘해냈다’고 할 수 없다|돈이 되지 않는 일|힘든 삶의 악순환|‘노력해도 안 되는 아이’가 있다|스포츠도 마찬가지|약한 인지 기능|예측력 부족|범죄와의 관련성|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기 어렵다|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

제4장 의욕을 꺾는 응원
의욕을 꺾는 어른|역효과를 낳는 격려|’공부 좀 해라’라는 말이 효과 없는 이유|“그런데~”|소년원생 보호자들의 공통된 경험|“좀 더 잘할 수 있어”|“그러니까 내 말을 들었어야지”|“너는 왜 맨날~”|공부를 좋아하면 공부를 잘할 거라는 착각|보호자가 선생님 험담을 하면|사후 지원이 없는 가짜 지도|부적절한 칭찬|흉기가 되는 말 “부모의 사랑이 부족한 것 아닌가?”|애정 없는 격려|자존감은 시들지 않는다

제5장 그래도 인정받고 싶다
‘실패할 거예요, 앞으로도.’|이런 나도 이해해 주었으면|방구석 외톨이여도 콘서트는 갈 수 있다|소년원생들의 세 가지 소원|이게 있으니까 노력할 수 있다|의욕 스위치를 어떻게 누르게 할 것인가|노력하고 싶지 않은 이유|의욕으로 이어지는 세 단계|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

제6장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지원자의 마음가짐|대하기 싫은 사람이야말로 지원이 필요하다|지원자의 세 가지 태도|행동의 배경을 생각하며 대하는 것|의욕을 끌어내는 세 가지 토대|안심의 토대|페이스메이커|도전할 수 있는 환경|상대의 불안을 알아차리기|일관된 지원의 중요성|성취감에는 타인의 승인이 필요하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움받지 않는 것|함께 넘어지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말만 조심해도 점수를 딴다|음식으로 표현하는 따뜻한 환대|미소를 잊지 말자

제7장 보호자를 지원하자
우선 보호자를 지원하자|아이가 바뀌면 어른도 바뀐다|보호자의 방식을 억지로 바꾸지 않는다|특효약은 없지만…|사회로 이어주는 다리 

제8장 ‘미소’와 ‘환대’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교사와 의사|지원자 사이의 갈등|‘미소’와 ‘환대’|지원해야 할 상대는 가까이에 있다|못하는 나는 ‘예의 없는’ 사람

나오는 말

작가 소개
  • 작가미야구치 코지 宮口幸治
  • 번역송지현
소아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임상심리사, 리쓰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교수로 교토대학 공학부를 졸업한 후 건설 컨설턴트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고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정신과 병원과 의료 소년원, 여자 소년원 등에서 근무했다. 발달장애, 지적 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책 및 비행 소년의 재범 방지 프로그램 등을 연구하며,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 코그 트레이닝Cognition Training, COG-TR을 개발하고 ‘일본COG-TR학회’를 창립했다.

그는 의료 소년원에서 근무하며 비행 소년들 상당수가 인지 기능이 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2019년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을 펴냈다. 케이크를 3등분할 줄 몰라 아무렇게나 나눈 아이의 그림을 표지에 넣은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고,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2020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그는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을 집필하는 도중, ‘그 아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며 『노력이 재능이라면』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떠올렸고, 점점 더 그 생각이 강해져 전작을 퇴고하자마자 바로 구상에 착수했다고 한다.
 
그는 오랫동안 내원 환자들과 소년원생들을 지켜보며 켜켜이 쌓인 고민의 실타래를 이 책에서 하나씩 풀어내며 노력할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의욕을 끌어내는 원리,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응원과 배려의 기술은 물론, 그런 이들을 지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가장 중요한 조력자인 부모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섬세한 조언과 지침을 제시한다.

출판사
또다른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