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마음 간호사

이한나
포널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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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7,500 ⓒ
마음 간호사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9.1 MB이용기기
ISBN9791166276675
책 소개
『마음 간호사: 해결할 수 없을 때』는 한 명의 간호사가 수많은 내담자와 마주하며 써 내려간 기록이다. 저자 이한나는 정신전문간호사로서 지난 10여 년간 5,000건이 넘는 상담을 이어오며, 간호사가 가진 고유한 시선과 돌봄의 언어가 상담 현장에서 어떻게 힘을 발휘하는지 몸소 확인했다.
책은 단순히 상담 기술을 다루지 않는다. 저자는 임상에서 떠난 이후 다시 상담의 길을 찾으며 겪은 시행착오, 상담자로 살아남기 위해 감당해야 했던 불안과 회의, 그리고 끝내 버티게 해준 신념과 배움을 고백한다. “누구나 해결할 수 없는 순간을 살아간다. 상담은 해답을 주는 일이 아니라, 끝까지 곁에 머물며 함께 버티는 일”이라는 메시지는 책 전체를 관통한다.
또한 저자는 상담자가 오래 일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 돌봄, 에너지 관리, 상담의 지속성을 지켜주는 ‘작은 루틴들’을 솔직하고도 따뜻하게 제시한다. 책 말미에 수록된 9가지 실전 도구(대화 카드, 종결 프로토콜, 상담자 에너지 체크리스트 등)는 상담을 시작하려는 초심자에게는 지침이 되고, 이미 상담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다.
『마음 간호사』는 상담을 준비하는 간호사뿐 아니라, 누군가를 지켜내야 하는 모든 사람들 -교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그리고 지친 일상의 한가운데 선 우리 모두- 에게 건네는 따뜻한 초대장이다.

목차
ㆍ    프롤로그
1부 간호사, 상담을 다시 정의하다
1.    간호사만이 할 수 있는 상담이 있다
2.    “여기서 간호사가 왜 상담을 해요?”
3.    내가 만난 상담의 진짜 얼굴
〈이별한 사람들을 기억하며〉
2부 임상 밖에서 새 길을 찾다
1.    임상 밖 첫 유료 상담, 완전히 다른 세계
2.    상담 만이 나를 살아있게 했다
3.    심리상담사와 상담하는 간호사, 무엇이 다를까?
4.    내담자를 만나기 전, 가장 먼저 바뀐 건 ‘생각’이었다
5.    상담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6.    프리랜서의 현실
3부 상담하는 간호사, 브랜드를 만들다
1.    글만 썼을 뿐인데, 5천만 원이 생겼다
2.    작은 책상만 있다면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다
3.    워크북 하나로 고객을 만나다
4.    “그냥 하지 마세요”: 간호사 상담의 함정들
5.    그래도 계속하는 이유, 간호사이기 때문에
4부 나처럼 너도 할 수 있다
1.    처음엔 누구나 어설프다
2.    적절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다
3.    처음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상담의 DNA
4.    오래 하고 싶다면? 상담의 감각을 살리는 작은 스위치
5.    우리는 일로 무엇을 바꿀 수 있는가
6.    상담하는 간호사의 미래를 상상하다
ㆍ    에필로그
ㆍ    부록: 상담 현장에서 바로 쓰는 9가지 도구
(대화 카드, 종결 프로토콜, 상담자 에너지 체크 등)

작가 소개
  • 작가이한나
정신전문간호사이자 상담자. 지난 10여 년간 5,000건이 넘는 상담을 이어오며, “간호사의 돌봄은 곧 상담의 언어”라는 믿음을 확장해왔다. 상담실에서 만난 수많은 내담자의 경험을 토대로 ‘간호사 상담’, ‘마음 간호’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브랜드 〈이웃집 블루〉를 운영하며, 글쓰기와 강연, 워크북·루틴북·감정카드 등 다양한 도구를 개발해 ‘지속 가능한 상담’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회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상담을 꿈꾸는 간호사들을 위해 전문 교육 플랫폼 〈널스업〉을 운영하며 상담 언어와 돌봄 역량을 재정리할 수 있는 학습 과정과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건강 문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박사과정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상담 현장에서 얻은 통찰과, 상담자로 오래 버티며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모은 첫 저서다.
출판사
포널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