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손자병법

손자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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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400 ⓒ
손자병법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43.0MB이용기기
ISBN9791139728392
책 소개
『손자병법』은 왜 2,500년 동안 고전의 자리를 지켜왔을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이 책이 말하는 승리의 본질은 단순히 “어떻게 이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위태롭지 않게 살 것인가”이기 때문이다. 싸워서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지더라도 위태로워지지 않는 상태, 다시 탈탈 털고 일어설 수 있는 수천 년의 검증을 견뎌낸 지혜를 전하기 때문이다. 
현대지성 클래식은 이 단단한 병법서를 오늘날 독자에게 맞게 재해석했다. 고전의 깊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독자가 직접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97가지 역사적 사례와 47컷의 이미지로 풀어냈다. 항우의 몰락에서 배우는 감정 관리, 유방의 성공에서 터득하는 인재 활용, 제갈량의 지혜로 익히는 상황 판단, 링컨의 리더십으로 배우는 조직 운영까지… 이야기마다 ‘삶의 전략’이 녹아 있다. 
특히 이번 판본은 각 편마다 상세한 해설과 원문 대조, 현대적 적용을 곁들여 독자들이 손자의 사상을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실천 지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노자의 사상, 병법으로 읽는 비즈니스 전략, 삼십육계 해설을 담은 부록은 『손자병법』을 한층 넓고 깊게 확장시킨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손정의가 이 책에서 삶과 경영의 지혜를 길어 올린 이유는 여기에 있다. 『손자병법』은 고대의 전쟁사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최고의 전략 교과서다. 오늘 이 책을 집어든다면, 당신도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 이런 점이 다르다

“가장 입체적이고 실천적인 손자병법”
· 97가지 역사적 스토리텔링: 추상적 문장을 구체적 사례로 풀어낸 최초의 판본
· 47컷 희귀 이미지 수록: 본문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배경과 역사 이미지
· 확장 부록: 노자 사상, 비즈니스·투자 전략, 삼십육계 해설로 넓어진 독서 범위
· 충실한 주석과 원문 병기: 초심자·전문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엄밀성과 가독성의 균형
· 실용성: 조직·관계·투자·삶 전반의 전략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구성

목차
머리말 | 이겨놓고 싸우라 ─ 전쟁터에서 인생까지, 2,500년의 통찰

제1편 계計|승리를 계획하라 
전쟁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 싸우고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놓고 싸워라 - 맹자와 두보가 그린 전쟁의 참상 
· 전쟁의 정당성은 어디서 오는가 - 명분이 아닌 마음의 힘 
· 마음을 얻는 자가 승리를 얻는다 - 유방과 항우의 결정적 차이 
· 사람의 뜻이 곧 하늘의 뜻이다 - 민심으로 천하를 얻은 성탕 

치밀한 계산이 승리를 부른다 
· 전쟁은 계략이다 - 손자의 과감한 선포 
· 실력을 숨겨 판을 흔들어라 - 무능을 가장한 장군 이목 
· 자신을 낮춰 방심을 유도하라 - 오왕 부차와 월왕 구천의 복수혈전 
· 감정을 파고들어 균열을 만들어라 - 유방의 책사 진평의 이간책 
· 상대의 예측을 설계하라 - 묵돌선우의 심리전 


제2편 작전作戰|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모든 전쟁에는 대가가 따른다 
· 전쟁의 생명은 속승이다 - 진나라 재상 범저의 실책 
· 장기전은 자멸을 부른다 - 고구려 원정으로 나라를 잃은 수양제 

이기는 지도자는 어떻게 다른가 
· 무능한 지휘관은 참패를 부른다 - 4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조나라의 오판 
· 승리할수록 강해지는 조직 - 반란 세력마저 포용한 광무제 유수 
· 분노를 연료로 활용하라 - 제나라 장군 전단의 계책 
· 인재에게 인색하면 승리할 수 없다 - 스스로 패망을 부른 항우 
· 인재를 통해 승리의 씨앗을 뿌려라 - 한무제의 능력 중심 인재 등용 


제3편 모공謀攻|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길을 찾아서 - 『손자병법』은 비전쟁론이다 
· 온전한 승리를 추구하라 - 전全을 모르면 『손자병법』을 알 수 없다 
· 한발 빠른 정보가 판세를 바꾼다 - 조국을 구한 상인의 꾀 
· 강자를 이기려면 연합하라 - 진나라의 발을 묶은 소진의 합종책 
· 작은 틈이 큰 균열을 만든다 - 진나라의 통일을 이끈 장의의 연횡책 
· 적을 교란해 스스로 무너지게 하라 - 위나라 사신으로 간 상앙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 적과 나의 역량을 올바로 진단하라 - 이신의 자만과 왕전의 통찰 

[부록] 전장에서 피어난 노자의 철학 ─ 평화를 꿈꾼 손자의 병법 


제4편 형形|형세를 읽는 자가 승리를 거둔다
불패의 조건을 설계하라
· 무너지지 않는 지반을 다져라 - 진나라가 천하를 제패한 비결
· 적이 이기지 못할 싸움을 하라 - 제갈량과 장비의 내기

승자는 이겨놓고 싸우며, 패자는 싸우면서 이기려 든다
· 승리하는 조직의 비결 - 사마양저의 공명정대한 정치
· 전략 없는 전술은 실패한다 - 일본의 진주만 공격 


제5편|세勢 흐름을 장악하라 
정공으로 맞서고 기습으로 승리하라 
· 적의 의표를 찌르다 - 제나라 전단의 계책 

흐름을 지배하는 자가 싸움을 지배한다 
· 적임자를 골라 믿고 맡겨라 - 제갈량과 조조의 용인술 
· 배경이 아닌 능력을 보라 - 세종대왕의 인재 등용 
· 경영의 근본은 인재를 얻는 데 있다 - 당 태종의 믿음과 보답 
·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을 좌우한다 - 측천무후의 군자만조君子滿朝 
· 허물보다 본질에 집중하라 - 술주정꾼을 사령관에 임용한 링컨 


제6편|허실虛實 허실을 꿰뚫어 주도권을 잡아라 
적의 운명을 설계하라 
·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를 움직여라 - 당 태종이 아낀 병법의 백미 「허실」 
· 상

작가 소개
  • 작가손자
  • 번역소준섭
孫子, 기원전 545년경-기원전 470년경 

중국 춘추시대 오나라의 병법가로, 동서양을 아울러 고대 최고의 전략가로 꼽힌다. 본명은 손무孫武이며, ‘손자’는 그를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병법에 뛰어났으며, ‘손’孫이라는 성씨 또한 조부가 공을 세워 하사받은 것이다. 본래 제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정치적 혼란을 피해 오나라로 망명해 은거하며 불후의 저서 『손자병법』을 집필했다.
오나라 재상 오자서의 천거로 합려 왕의 부름을 받아 군사軍師로 등용되었다. 손자는 자신의 병법을 실전에 펼쳐 보이며 대국 초나라를 무너뜨리고, 오나라를 춘추시대의 패자로 끌어올렸다. 이후 합려가 월나라에 패망하고 세상을 떠나자, 후계자 부차를 도와 월나라를 제압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물러난 뒤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손자는 단순한 책략가가 아니라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사상가이자 혁신가였다. 단 6천 자 남짓의 글 속에 그는 전쟁의 기술을 넘어 “이겨놓고 싸우라”는 역설적이면서 분명한 원칙을 설계했다. 『손자병법』은 불패의 조건, 기만과 기회의 활용, 지형과 군심軍心을 다스리는 방법 등 전장의 모든 국면을 관통하는 원리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 가치는 전쟁에 국한되지 않는다. 리더십, 협상, 경영, 인간관계까지 오늘날의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승리의 사고법을 제시한다.
2,5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손자의 지혜는 낡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한 병법이 아니라 삶의 원리를 꿰뚫은 통찰이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을 읽는다는 것은 곧,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인생의 전략 지도를 손에 쥐는 것과 같다. 손자는 우리에게 지금도 냉정하게 속삭인다. “최고의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출판사
현대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