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수련의 시절부터 문화와 질병의 관계를 다루는 의료인류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후 병사, 여성 콜센터 상담사, 청소년 등의 흡연을 중심으로 강연, 연구 및 집필을 이어 왔습니다. 서울대 인류학 석사 이후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를 마치고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요즈음 흡연 문제뿐만 아니라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청소년들의 게임, 도박, 약물, 스마트폰 등 중독 문제를 더 이상 가볍게 볼 수 없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는 이제 더는 머나먼 이야기가 아니기에 이 책을 읽는 십 대와 부모님께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서로 《굿바이 니코틴홀릭》, 《나는 현명한 흡연자가 되기로 했다》, 《사람입니다, 고객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폴 파머,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어 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