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엄마공부

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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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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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공부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70.5MB이용기기
ISBN9791194175094
책 소개
좋은 글 따라 쓰는 ‘손으로 생각하기’ 시리즈는 손으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쓰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나를 만나는 시간을 제공한다. 맛의 장인에게 레시피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특유의 손맛이 있듯이, 오감을 동원해 사각사각 써내려가는 육필의 질감에서 우리는 깊이 있는 글의 참맛과 오래된 사색의 숙성미를 함께 체득할 수 있다.

『엄마공부』는 한 자 한 자 손으로 새기며 엄마의 마음을 체화시키는 과정이다. 반복해서 여러 번 읽으면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진다. 여러 번 읽다 보면 남이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나한테 다짐하는 말로 들리게 된다. 나아가 한 자 한 자 천천히 음미하며 손으로 써보면 글자가 내 몸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내 손으로 글씨를 쓰면 쓰는 동안만이라도 그 내용은 온전히 내 것이 된다. 나중에 그 글을 다시 읽다 보면 쓸 때의 느낌까지 고스란히 되살아나 오래도록 가슴에 남고 머리에 남게 된다.

목차
<b>엄마 노릇, 그렇게 힘드나요?
쉽게 키우면 쉽게 크더라고요
걱정보다 믿음의 힘으로 키워요
쓰는 동안, 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글자들
쉽게, 가볍게, 즐겁게 하는 엄마공부

1 맘껏 사랑하고 즐겨라, 이 시간은 바람처럼 지나갈 테니</b>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엄청난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아이에게서 엄마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근사하다. 아이들은 내게 사랑을 가르치고 나를 완성시키기 위해 신이 보낸 선물이다.

<b>2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것이 아니라 믿는 만큼 스스로 자라는 신비한 존재다</b>
아이들은 부모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니 너무 애쓰지 말자. 아이들이 크는 데는 안정감 있고 행복한 부모의 존재가 가장 중요하다.

<B>3 아이의 미래를 불안해하지 말고 아이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어라</b>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불안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잘 해나갈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시간이 가면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한다.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것이고, 올해보다는 분명 내년이 나을 것이라고 믿으면 된다.

<B>4 아이를 키우려 애쓰지 말고 당신 자신을 키워라</b>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포기하고 자신을 완전히 소진시켜야만 좋은 엄마인 것은 아니다. 엄마라는 이름 아래 자신을 죽여 가며 가족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 진정한 모성이라고 확대 해석하지는 말자. 내가 없으면 그 무엇도, 어느 누구도 감싸 안을 수 없다.

<B>5 슈퍼맘이 아니어도 괜찮다, 남편과 손을 맞잡아라</b>
안팎으로 다 잘해내는 사람은 없다. 아이에 대해서도 너무 잘하려, 슈퍼맘이 되려 발버둥치지 말자. 힘들 때는 남편에게 손을 내밀고 뜻을 모아야 한다. 그 사람만큼 나와 우리 아이를 잘 알고 믿고 아끼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 작가박혜란
저자 박혜란은 여성학자. 1946년 경기도 수원에서 6남매의 첫딸로 태어났다. 서울대 독문과 졸업 후 언론사 기자 생활을 하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퇴직해 10년간 전업주부로 살았다. 늦깎이로 여성학을 공부해 지난 30여 년간 여성문제와 교육문제에 대한 말하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펼쳐왔다. 결혼 45년간 아들 셋을 키웠으며 며느리 셋을 맞아 손주 여섯을 두었다. 현재 사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이사장, [여성신문] 편집위원장 등 보육운동 및 여성운동과 관련된 몇 가지 일을 즐겁게 해나가고 있다. 쓴 책으로는 『엄마공부』를 비롯하여 『나이듦에 대하여』,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결혼해도 괜찮아』, 『소파전쟁』 등이 있다.
출판사
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