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작가의 눈에 비친 그의 초상화 [단행]

김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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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 20,000 ⓒ
작가의 눈에 비친 그의 초상화 [단행]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ISBN9791193362525
책 소개
어차피 문학작품이란 자생력을 지녀야 하고, 숙명적으로 불특정 다수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삼아야 하니, 적당한 미봉책이나 사기술은 통할 리 없기 때문이었다.
  결국 한비야의 저서가「오지 탐험기」가 되고, 엄홍길의 글들이「등반기」가 된다면, 이 책은「인물 탐구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엄홍길이 14좌나 되는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을 했고, 한 비야가 배낭여행으로 60여 개국의 오지를 탐방했듯이, 나는 이 책에서 18인의 위인들을 탐구해 본 셈이 되리라.    
  그동안에 내가 허구 속에서 창조했던 수많은 작중인물들은 논외로 치고, 실존했던 인물들을 탐구한 기억들만 반추해 보아도 그 동안의 작업들은 힘겨운 도전이요, 때로는 무모한 모험이 아닐 수 없었다. 이를테면『장보고』,『정약용』등 2편의 작품은 자발적 동기에 의한 집필이 되었기에 막말로 실패를 할 지라도 자책으로 마무리 될 수도 있었겠지만, 나머지 16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청탁에 의한 집필이었으므로 당장은 그 부담감을 극복하기조차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편의 공연 작품이 실패하면 수십 명에서 때로는 수백 명이 망한다는 결과를 빚어내는데, 내가 써야하는 대본이란 또 그 공연물의 기본 설계도가 아니었겠는가.

작가 소개
  • 작가김영무
저자소개 김영무: 1,943년에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1,969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극작가로 공인을 받았다. 그 다음「구름 가고 푸른 하늘」,「탈속」,「장씨 일가」,「서교수의 양심」과 같은 50여편의 작품을 공연으로 발표했고, 「윤회」,「초의 선사」,「약손」 같은 장편소설도 출간했다.「반야심경으로 보는 불교사상」,「군자 만나기」와 같은 동양사상 교양서 등 20여 권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한국 희곡문학상」,「행원문학상」,「한국문학대상」,「예총 문화상」,「PAF 예술공헌상」,「29아나 연극관람전 공로상」등도 수상했다. 20여년 간 KBS, MBC, SBS, CBS, BTN 등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대경대학 겸임교수 노릇도 했다. 한국 문인 협회 희곡분과회장도 연임하고, 연극 전문 계간잡지 《극작에서 공연까지》 편집주간도 역임(7년) 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서울연극협회 등의 자문위원이 되기도 하고 YOU TUBE 《대학로 TV》를 운영하고 있다.
출판사
현곡네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