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

우리가 읽은 소설 가이드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

렛베일북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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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읽은 소설 가이드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3 MB이용기기
ISBN9791175726512
책 소개
기후위기와 멸망한 미래를 그린 소설 지구 끝의 온실을 읽고 나면 마음은 뜨겁지만 머릿속은 종종 혼란스럽다. 더스트와 돔 시티, 프림 빌리지와 모스바나, 아영과 나오미, 레이첼과 지수가 펼쳐 보인 거대한 세계를 어떻게 정리하고, 내 언어로 다시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위해 기획된 읽기 지도다. 프롤로그에서는 식물이 주인공이 되는 독특한 세계관과 인류세라는 시대 배경을 짚으며, 왜 지금 다시 지구 끝의 온실을 읽어야 하는지부터 차근차근 풀어낸다. 1장과 2장은 과학도 출신 작가 김초엽의 이력과 단편에서 장편으로 넘어오는 과정, 두 개의 시간과 세 개의 장으로 짜인 서사 구조를 해부해 독자가 작품의 큰 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돕는다. 3장부터 8장까지는 더스트와 돔 시티, 프림 빌리지와 모스바나, 나오미·아마라 자매, 레이첼과 지수, 아영의 조사를 따라가며 세계관과 인물, 상징과 윤리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9장과 10장은 비선형 서사와 인류세·생태 SF라는 큰 맥락 속에서 작품의 의미를 재배열하고, 11장과 12장은 수용과 논쟁, 수업·독서모임에서의 활용법을 정리해 실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질문과 활동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원작 소설을 처음 읽는 독자에게는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나침반이 되고, 여러 번 읽은 독자에게는 지금까지 놓쳤던 층위를 발견하게 해 주는 확대경이 될 것이다. 지구 끝의 온실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를 위한, 친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공식 가이드북이다.
목차
프롤로그: 멸망 이후, 식물이 구하는 지구 — 왜 다시 〈지구 끝의 온실〉인가

1장. 작가 김초엽과 한국 SF의 현재 — 단편에서 장편으로

2장. 두 개의 시간, 세 개의 장 — 이야기의 틀을 이해하기

3장. 더스트와 돔 시티 — 기후위기 이후의 디스토피아 세계

4장. 식물 모스바나 — 세상을 구하는 것은 영웅이 아니라 식물

5장. 아영의 조사 — 멸망의 기억을 따라가는 미래 세대

6장. 나오미와 아마라 — 멸망 세대를 살아낸 자매의 윤리

7장. 프림 빌리지 — 돔 밖에 세운 대안 공동체의 정치학

8장. 레이첼과 지수 — 사이보그, 인간, 그리고 포스트휴먼 사랑의 윤리

9장. 서사 구조와 시간 — 멸망 이후를 뒤에서부터 되짚는 이야기

10장. 인류세·생태 SF의 맥락에서 — 〈지구 끝의 온실〉이 서 있는 자리

11장. 수용과 논쟁 — 밀리언셀러 SF가 던진 질문들

12장. 수업·독서모임에서 〈지구 끝의 온실〉을 읽는 법

작가 소개
  • 작가렛베일북스 편집부
렛베일북스 편집부는 현대소설을 깊이 있게 읽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읽기 가이드를 기획·집필하는 편집팀이다. 작품의 세계관과 인물, 서사 구조를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독서모임과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활동, 토론 포인트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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