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

우리가 읽은 소설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부제명: 외모지상주의와 루저 세대, K뷰티 시대까지 아우르며 죽은 왕

렛베일북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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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읽은 소설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부제명: 외모지상주의와 루저 세대, K뷰티 시대까지 아우르며 죽은 왕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6 MB이용기기
ISBN9791175726024
책 소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읽고 마음은 뜨거운데 막상 친구나 독서모임에서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 책이 딱 그 빈자리를 채워 주는 안내서다. 외모지상주의와 루저 세대, 소비자 자본주의의 풍경 속에서 못생긴 그녀와 잘생긴 그 남자의 사랑을 따라가던 독자는 종종 감정의 여운만 남긴 채 책을 덮는다. 렛베일북스 편집부가 쓴 이 가이드는 그 여운을 언어와 구조로 다시 끌어올려,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짚어 주는 일종의 독서 매뉴얼이다. 프롤로그에서 예스24 블로그 연재와 단행본 출간, 스페셜 에디션에 이르는 출간 연표를 정리하고, 1장에서는 박민규 문학의 핵심인 루저 서사와 부와 아름다움의 이데올로기를 한눈에 정리해 준다. 2장과 3장은 제목과 서사 구조, 추녀와 왕자의 사랑이라는 설정을 해부하며, 외모 이데올로기와 추의 미학을 구체적인 장면과 함께 짚는다. 4장과 5장은 사랑의 윤리와 비겁함, 80년대 서울과 루저 세대의 그림자를 연결해 지금 우리의 현실까지 끌어오고, 6장에서는 블로그 소설이라는 형식과 박민규 특유의 문체를 분석해 온라인 연재와 댓글 문화까지 함께 살핀다. 7장은 학계와 평단의 주요 비평들을 지도처럼 펼쳐 주고, 8장과 9장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K뷰티, 탈코르셋, 인생샷 시대를 연결해 이 소설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불러낸다. 마지막 10장과 맺음말에서는 수업과 독서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질문과 활동 아이디어, 그리고 독서를 마친 뒤 꼭 한 번 돌아봐야 할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해 준다. 박민규 팬은 물론, 고등학생과 대학생, 교사와 독서모임 리더까지 누구나 이 책 한 권으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두 번째, 세 번째로 더 깊이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우리가 읽은 소설 가이드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프롤로그: 왜 지금,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인가

1장: 박민규라는 이름 – 루저들의 작가, 소비자본주의의 증언자

2장: 파반느, 왕녀, 그리고 회상 – 제목과 서사 구조를 여는 열쇠

3장: 추녀와 왕자의 사랑? – 외모 이데올로기와 ‘추’의 미학

4장: 사랑의 윤리와 비겁함 – ‘나’, 그녀, 요한의 삼각 구도

5장: 루저 세대와 80년대의 그림자 – 소비자본주의의 풍경 읽기

6장: 블로그 소설과 문체 – 느린 댓글, 빠른 문장, 이상한 농담

7장: 어떻게 읽혀 왔나 – 비평, 논쟁, 그리고 독자의 자리

8장: 시녀들의 초상 – 벨라스케스 〈시녀들〉과 왕녀/시녀/난장이 은유

9장: K뷰티, 인생샷, 탈코르셋 시대 – 〈죽은 왕녀〉를 다시 불러내기

10장: 이 소설을 어떻게 같이 읽을 것인가 – 수업·독서모임·확장 읽기 가이드

맺음말: 왕녀의 시대를 지나, 서로의 시녀가 되지 않기 위해

작가 소개
  • 작가렛베일북스 편집부
렛베일북스 편집부는 현대소설을 깊이 있게 읽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읽기 가이드를 기획·집필하는 편집팀이다. 작품의 세계관과 인물, 서사 구조를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독서모임과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활동, 토론 포인트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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