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영국문화300

김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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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300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46.1MB이용기기
ISBN9791175080607
책 소개
런던의 좁은 길에서 어깨만 스쳐도 반사적으로 "Sorry"를 외치는 그들의 심리는 과연 순수한 미안함일까요?
당신의 제안에 "Very Interesting"이라고 답한 영국인 상사는 정말로 흥미를 느낀 것일까요?

『영국문화 300』은 영국이라는 낯선 무대에 선 이방인들을 위한 완벽한 대본이자 해설서입니다. 영국을 처음 접하는 여행자부터 현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유학생, 비즈니스맨까지, 이 책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복잡하고 따뜻한 영국인의 이중적인 매력을 해독해 줍니다.

이 책은 '보이는 영국' 너머의 '보이지 않는 영국'을 탐구합니다.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걷는 런더너의 고집부터, 펍Pub에서 벌어지는 라운드Round 문화의 은밀한 규칙, 샌드위치 하나에 담긴 계급의 역사, 그리고 낡은 카펫을 사랑하는 그들의 유별난 취향까지. 300개의 조각을 맞춰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은 영국인들의 사고방식과 사회적 맥락이 하나의 거대한 그림으로 연결되는 지적인 희열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가볍게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통찰을, 덮고 나면 영국이라는 나라가 친구처럼 가깝게 느껴지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당신의 영국 생활을 '서바이벌'에서 '인조이Enjoy'로 바꿔줄 가장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목차
서문
Chapter 1. 매너와 위선 사이: "Sorry"는 사과가 아니다
Topic 1. [소극적 예의Negative Politeness] "미안합니다Sorry"는 사과가 아니다: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거리두기의 미학
Topic 2. [Interesting] "Interesting흥미롭네요"은 "말도 안 되는 개소리네요"의 가장 정중하고 차가운 표현이다.
Topic 3. [존중의 가면] "With all due respect외람된 말씀이지만" 뒤에는 100% 모욕적인 반박이 따라온다.
Topic 4. [빈말] 식당 음식이 최악이어도 계산할 땐 점원에게 반드시 "Lovely맛있었어요"라고 거짓말한다.
Topic 5. [소극적 복수] 불만은 면전에서 절대 말하지 않고, 집에 가서 트립어드바이저에 장문의 악플을 남긴다.
Topic 6. [큐Queue와 튜팅Tutting] "침묵의 질서": 줄서기라는 신성한 의식과 혀를 차는 응징
Topic 7. [날씨 대화] "오늘 날씨 참 묘하죠?": 회색 하늘 아래서 건네는 가장 안전한 노크
Topic 8. [퇴장 신호] 허벅지를 치며 "Right then자, 그럼"이라고 말하는 건 '이제 제발 내 집에서 나가달라'는 뜻이다.
Topic 9. [티 타임Tea Time] "문제가 생기면 주전자를 올려라": 홍차 한 잔에 담긴 영국의 위기 관리법
Topic 10. [투명인간] 지하철Tube에서는 아는 사람을 만나도 서로의 피곤함을 위해 못 본 척해 주는 것이 배려다.
Topic 11. [칭찬 거부] "옷이 예쁘네요"라는 칭찬을 들으면 "아 이거 5년 된 싸구려예요"라고 필사적으로 부정해야 한다.
Topic 12. [과시 금지Understatement] "성공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 침묵으로 말하는 영국의 진짜 부자들
Topic 13. [포커페이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스티프 어퍼 립': 장례식장에서도 울기보단 농담을 던지는 침착함.
Topic 14. [TV 라이선스] TV를 보려면 1년에 약 30만 원을 내야 하고, 안 내면 감시관이 찾아온다는 'TV 수신료' 공포
Topic 15. [문 잡아주기] 뒷사람과의 거리가 애매할 때 문을 잡아주면, 뒷사람을 뛰게 만드는 '배려의 고문'이 된다.
Topic 16. [코 매너] 공공장소에서 코를 푸는 소리는 허용되지만, 콧물을 훌쩍거리는Sniffing 소리는 극도로 혐오한다.
Topic 17. [재채기 정적] 재채기 소리보다, 누군가 "Bless you"를 해주지 않았을 때의 그 정적을 더 못 견딘다.
Topic 18. [팁 문화] 미국처럼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계산할 때의 '어색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비용이다.
Topic 19. [거리두기] 술집에서 현금을 낼 때 점원 손에 닿지 않게 트레이에 놓는 건 위생 때문이 아니라 접촉 회피다.
Topic 20. [억양의 마법] "Excuse me"는 억양에 따라 '실례합니다', '비키세요', '지금 제정신입니까?'로 나뉜다.
Topic 21. [날씨 토크] 낯선 사람과의 스몰토크는 날씨로 시작해 날씨로 끝내야만 서로 안전하다.
Topic 22. [거절의 미학] 남의 집에 갔을 때 "차 한 잔 줄까?"라고 세 번째 물어보면 "이제 가라"는 뜻이다.
Topic 23. [이메일 화법] "As per my previous email"은 "내 메일 좀 읽어라, 이 난독증 환자야" 혹은 "제발 글 좀 읽어라""라는 뜻의 직장인 언어다.
Topic 24. [버스 인사] 버스 기사에게 내릴 때 "Thank you"라고 외치는 건 노동자에 대한 존중이자 습관적 의식이다.
Topic 25. [과한 친절] 길을 물어보면 과하게 친절해지는데, 이는 '내가 쓸모 있는 사람'임을 증명하고 싶은 욕구다.
Topic 26. [선물 개봉] 선물은 받는 즉시 뜯어보지 않고, 나중에 혼자 조용히 확인하는 것이 전통적인 예의다.
Topic 27. [레이디 퍼스트?] 영국 남자가 여자의 가방을 들어주지 않는 건, 그녀를 약자가 아닌 동등한 존재로 대하기 때문이다.
Topic 28. [대화 금기] "당신은 어
작가 소개
  • 작가김익순
한국어 교원으로서 언어의 구조와 문화적 맥락을 깊이 있게 연구해온 그는 『한국문화 300』, 『일본문화 300』, 『미국문화 300』 등 다양한 문화권을 탐구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서로 다른 사회가 어떻게 역사와 세계관을 일상의 습관과 태도 속에 스며들게 하는지, 비교문화적 시각으로 관찰하며 각 나라의 고유한 사고체계를 분석해왔다. 삼성전자 본사 인사팀에서 쌓은 실무 경험은 그에게 사회 현상을 표면이 아닌 구조와 코드로 읽어내는 통찰을 제공했다. 저자는 독자들이 각 문화권의 무의식적 규범과 가치 체계를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그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고 낯설기만 했던 타문화의 행동 방식과 사고 구조가 논리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체계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는 문화라는 거대한 숲을 해석 가능한 지도로 바꾸어, 독자에게 새로운 지적 탐험의 문을 열어준다.

주요 이력 및 저서
現 국제경력개발협회 협회장
前 삼성전자 본사 전략기획총괄 인사팀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지도조종자
한국어 교원 자격21-22-0754
『한국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필리핀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일본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직장생활 A+ 이럴 땐, 어떻게』
『지적수다를 위한 잡학사전』
『캠타시아활용전문가되기』
『구글활용전문가되기』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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