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러시아문화300

김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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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문화300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46.9MB이용기기
ISBN9791175080591
책 소개
"왜 러시아 사람들은 웃지 않을까?"
차가운 표정 뒤에 숨겨진, 가장 뜨겁고 진실한 러시아를 만나다

『러시아문화 300』은 광활한 대륙만큼이나 깊고 복잡한 러시아의 속살을 300개의 키워드로 독해하는 생활문화 인문서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러시아는 여전히 '불곰국', '추운 나라', '무뚝뚝한 사람들'이라는 피상적인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편견의 껍질을 깨고 러시아인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지도를 제시합니다. 저자는 현지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러시아인의 무표정이 적대감이 아닌 '진정성'의 표현임을, 투박한 말투 속에 '의리'가 숨 쉬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정보나 역사적 사실의 나열을 거부합니다. 대신 기후가 어떻게 그들의 인내심을 길렀는지, 비극적인 역사가 어떻게 그들의 유머 감각을 형성했는지, 정교회 신앙이 현대의 생활 습관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를 사회학적 통찰과 인류학적 시선으로 연결합니다.

러시아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는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법을, 러시아와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에게는 그들의 마음을 얻는 협상의 기술을, 그리고 러시아를 알고 싶은 모든 지적 독자에게는 낯선 타자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혹은 오해했던 러시아의 진짜 얼굴이 이 책 안에 담겨 있습니다.

목차
서문
Chapter 1. 러시아의 영혼Dusha과 미소: 차가움 속의 온기
Topic 1. [러시안 스마일] 왜 그들은 길거리에서 웃는 사람을 '바보' 아니면 '사기꾼' 취급할까?
Topic 2. [진정성] 점원이 당신에게 뚱한 표정을 짓는 건 당신을 싫어해서가 아니다.
Topic 3. [의리Druzhba] 한번 '내 사람'이 되면 간과 쓸개, 마지막 셔츠까지 벗어주는 이유.
Topic 4. [빈말 금지] "어떻게 지내?"라고 물었다가 30분 동안 인생의 고뇌를 듣게 된 사연.
Topic 5. [부엌Kukhnya] 거실 놔두고 왜 모든 혁명과 철학적 토론은 좁은 부엌 식탁에서 시작됐나?
Topic 6. [토스카Toska] 영어로 번역 불가능한, 이유 없이 가슴이 사무치게 아픈 러시아 특유의 우울감.
Topic 7. [아보스Avos]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무책임해 보이는 단어가 러시아를 지탱하는 힘인 이유.
Topic 8. [로맨틱 DNA] 무뚝뚝한 러시아 남자가 꽃다발을 들고 데이트 상대를 묵묵히 기다리는 반전 풍경.
Topic 9. [꽃 선물 법칙] 짝수로 꽃을 선물하면 왜 뺨을 맞거나 저주를 퍼붓는가? 장례식 금기
Topic 10. [문지방 미신] 문지방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면 반드시 싸움이 난다고 믿는 까닭.
Topic 11. [휘파람 금기] 집 안에서 휘파람을 불면 돈이 날개 돋친 듯 사라진다고 기겁하는 이유.
Topic 12. [빈 병의 저주] 다 마신 보드카 병을 식탁 위에 두면 불운이 닥친다? 바닥에 내려놓는 규칙.
Topic 13. [바부슈카할머니] 낯선 사람에게 "모자 써라, 춥다"고 훈수 두는 거리의 숨은 권력자들.
Topic 14. [모계 사회] 러시아 가정과 사회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건 대통령이 아니라 할머니들이다?
Topic 15. [줄 서기 룰] "누가 마지막입니까?"라고 묻고 앞사람 얼굴은 기억하지 않는 독특한 규칙.
Topic 16. [코 풀기 매너] 식탁에서 코를 ‘팽’ 푸는 건 괜찮지만 훌쩍거리는 건 예의 없는 짓인 이유.
Topic 17. [욕설Mat 사전] 욕만 따로 모아놓은 사전이 있을 정도로 욕이 발달한 언어의 비밀.
Topic 18. [욕설의 이중성] 그렇게 욕을 잘하면서도 아이와 여성 앞에서는 절대 욕을 안 하는 신사들.
Topic 19. [니체보Nichevo] 전쟁이 나도 "괜찮아, 문제없어"라고 말하는 극한의 인내심과 낙관.
Topic 20. [냉장고 털기] 손님이 오면 냉장고의 모든 것을 꺼내 상다리가 부러지게 대접하는 과한 환대.
Topic 21. [실내화 필수] 러시아 집에서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건 왜 살인 미수에 가까운 무례인가?
Topic 22. [생일 징크스] 생일을 날짜보다 미리 축하하면 불행이 찾아온다고 믿는 미신.
Topic 23. [시험 덕담] 시험 보러 가는 친구에게 "지옥에나 가라"고 악담을 퍼부어야 합격한다?
Topic 24. [기사도] 여성을 위해 무거운 문을 열어주고 코트를 받아주는 매너가 아직 살아있는 나라.
Topic 25. [더치페이 금지] 데이트 비용은 무조건 남자가 내거나 초대한 사람이 내야 하는 철칙.
Topic 26. [불가지론] "러시아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다"는 시구가 국민 정서가 된 배경
Topic 27. [공간 감각] 옆 동네 마실 가는 데 기차로 3일이 걸리는 나라의 거리 감각.
Topic 28. [기차의 정] 처음 본 사람에게 삶은 계란과 치킨을 나눠주는 기차 안의 묻지마 인심.
Topic 29. [맹목적 믿음] 의심이 많지만 한번 믿으면 목숨까지 거는 러시아인의 극단성
Topic 30. [내부 비판 허용] 우리가 러시아 욕하는 건 괜찮지만 외국인이 욕하면 왜 참지 못할까?
Topic 31. [겨울의 모순] 추위를 끔찍해하면서도 겨울을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이상한 자부심.
Topic 32. [이름 예절] 이름, 아버지 이름부칭, 성姓을 

작가 소개
  • 작가김익순
한국어 교원으로서 언어의 구조와 문화적 맥락을 깊이 있게 연구해온 그는 『한국문화 300』, 『일본문화 300』, 『미국문화 300』 등 다양한 문화권을 탐구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서로 다른 사회가 어떻게 역사와 세계관을 일상의 습관과 태도 속에 스며들게 하는지, 비교문화적 시각으로 관찰하며 각 나라의 고유한 사고체계를 분석해왔다. 삼성전자 본사 인사팀에서 쌓은 실무 경험은 그에게 사회 현상을 표면이 아닌 구조와 코드로 읽어내는 통찰을 제공했다. 저자는 독자들이 각 문화권의 무의식적 규범과 가치 체계를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그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고 낯설기만 했던 타문화의 행동 방식과 사고 구조가 논리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체계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는 문화라는 거대한 숲을 해석 가능한 지도로 바꾸어, 독자에게 새로운 지적 탐험의 문을 열어준다.

주요 이력 및 저서 
現 국제경력개발협회 협회장
前 삼성전자 본사 전략기획총괄 인사팀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지도조종자
한국어 교원 자격21-22-0754
『한국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필리핀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일본문화 300: 문화공감력 인증』
『직장생활 A+ 이럴 땐, 어떻게』
『지적수다를 위한 잡학사전』
『캠타시아활용전문가되기』 
『구글활용전문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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