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

우리가 읽은 소설 가이드 윤대녕의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

렛베일북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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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읽은 소설 가이드 윤대녕의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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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75950221
책 소개
한 번 읽고 지나쳤던 소설이 마음속에 오래 남아 괜히 찜찜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은 그 찜찜함을 끝까지 따라가 보는 데 필요한 가장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우리가 읽은 소설 가이드 윤대녕의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는 세월호 이후의 한국 사회를 정면으로 응시한 윤대녕 소설집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걸어 주는 해설서이자, 재난 이후의 문학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와 독서모임을 위한 실전 안내서다. 프롤로그에서는 왜 지금 이 소설집을 다시 읽어야 하는지, 세월호 이후 작가가 겪은 공백과 “작가인 나의 죽음”이라는 고백이 작품 전체에 어떤 그림자를 드리우는지 차근차근 짚어 준다. 1장과 2장은 윤대녕의 작가 연표와 이전 소설집들을 간단히 정리하면서,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가 그의 세계에서 어디쯤에 놓이는지, 여덟 편의 단편이 어떤 흐름으로 배열되어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이어지는 장들에서는 표제작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의 냉장고 속 고양이 장면, 「서울-북미 간」과 「나이아가라」의 이방 풍경, 「경옥의 노래」의 애도 여행, 「총」과 「밤의 흔적」이 포착한 가부장제와 고독사, 마지막 두 편이 그려내는 “생의 바깥”과 백제의 폐허까지, 각 작품을 실제 문장과 장면에 근거해 깊이 있게 풀어낸다. 단순 줄거리나 일방적인 해석이 아니라, “이 장에서는 이런 질문을 던져 보라”, “독서모임에서는 이런 장면을 중심으로 토론을 시작해 보라”는 식의 구체적인 질문과 활동 아이디어가 곁들어져 있어, 책 한 권으로 소규모 독서모임과 대학·인문학 강의까지 바로 운영할 수 있다. 세월호 이후의 한국 문학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싶은 일반 독자, 수업 준비에 쫓기는 교사와 강사, 깊이 있는 질문으로 소설을 함께 읽고 싶은 독서모임 리더에게 특히 유용한 책이다.
목차
우리가 읽은 소설 가이드 윤대녕의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

프롤로그 ― 왜 지금,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인가

1장 ― 윤대녕이라는 시간: 재난 이전과 이후

2장 ― 여덟 편의 이야기, 한 소설집의 구조

3장 ― 표제작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 깊이 읽기

4장 ― 서울-북미 간과 나이아가라: 재난을 끌고 떠난 사람들

5장 ― 경옥의 노래: 떠도는 연인과 애도의 지도

6장 ― 「총」과 「밤의 흔적」: 폭력과 고독사의 시대를 통과하는 두 얼굴

7장 ― 「생의 바깥에서」와 「백제인」: 폐허 위의 일상으로 돌아오는 발걸음

8장 ― 세월호 이후, 윤대녕을 다시 읽는다는 것

9장 ― 독서 모임과 수업을 위한 실전 가이드

10장 ― 윤대녕 다시 읽기: 다른 작품들과 세월호 이후 문학의 지형 속에서

11장 ― 맺음말: 한 권의 책, 한 시대의 질문

부록 A ― 여덟 편, 한눈에 보는 3분 요약

부록 B ― 세월호 이후,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참고문헌

판권기재

작가 소개
  • 작가렛베일북스 편집부
렛베일북스 편집부는 현대소설, 영화, 드라마, 시를 깊이 있게 읽고 감상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읽기 가이드를 기획·집필하는 편집팀이다. 작품의 세계관과 인물, 서사 구조와 연출, 이미지와 언어를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독서·감상 모임과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활동, 토론 포인트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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