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 5급을” 공무원으로 시작한 생업이 만 40년만에 끝이 났다.
태생은 부산이지만 일가친척 아무도 없던 서울의 직장 생활은 한국통신 본사광화문와 한국PC통신, 나래이동통신, 두루넷현 SK 브로드밴드등 통신관련 회사들을 거치며 마지막 직장, ㈜유베이스에서 퇴직하였다.
IMF, 국제금융위기 등 정글과 같은 세상의 고난들을 잘 견뎌내고 은퇴한 나를 위해 보상과 선물로 무엇을 할까?
새로운 세상의 자신을 위해 등산, 고산 등반, 순례길 트레킹 등을 도전하며, 내일은 다음주는 다음달은 내년에는 또 어디를 걸을까 고민하였다.
이 책은 첫 순례 길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정리한 자료들로, e-book 시스템을 활용하여 부끄러운 고백을 보여 드리며,
책 제목의 아달은 메세타 고원에 아침마다 뜨는 달로서 자신과 말동무를 하던 나의 아바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