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컨템플레이티브 소개
매거진 컨템플레이티브는 자신의 고유성에 대해 찾아가는 누군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의 과정 과 고찰의 결론을 담습니다. 그것이 다른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영향을 주길 바라며 담은 것은 아닙 니다. 그저 이런 사유의 과정이 우리 자신을 찾아가는 것의 시작이자 전부이며, 생각보다 거창한 지 식과 에너지가 필요한 게 아님을 전합니다. 우리가 고유성을 찾지 않아, 서로가 서로의 대체품이 된 다해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이 오지 않길바라며. 당신이 당신의 것을 온전히 사유할 수 있길.
ISSUE 8. 직업이라는 착각
많은 이들이 직업을 생계의 장치로만 여기며 살아간다. 안정적 직장이라는 주입된 가치에 정작 무 엇을 원하는지 묻지 못한 채 일상을 이어간다.
<월간 컨템플레이티브 8: 직업이라는 착각>은 이 익숙한 감각에 질문을 던진다. 직업은 정말로 생 계를 위한 기능일 뿐인가? 아니면 나의 고유성이 드러나는 무대가 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활동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지조차 질문하기 어려운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러나 바로 그 즐거움이야말로 고유성이 드러나는 순간이며, 고유성은 결국 내가 어떤 일을 선택하고 어떻게 일할 것인가의 출발점이 된다. 당신이 사는 삶은 남의 인생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세계다. 그렇다면 무엇이 나를 진정으로 즐겁게 하는가라는 질문은 직업을 다시 생각하는 데서도 가장 먼저 필요한 물음일 것이다.
이번 8호는 감정, 즐거움, 정체성이 일과 만날 때, 직업이 단순한 생계의 수단을 넘어 고유성이 작동 하는 삶의 방식으로 확장된다는 점을 다룬다. 그렇게 우리가 직업이라는 단어를 다시 바라보길 바 라며 새로운 사유의 장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