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여행의 사생활

이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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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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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사생활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21.4MB이용기기
ISBN9791142180583
책 소개
본 저서는 여행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단순히 '어디가 좋다'는 정보서나 감상 위주의 에세이가 아니고, 여행자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공항, 비행기, 호텔, 그리고 도시라는 공간 속에 숨겨진 흥미로운 뒷이야기와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는 책입니다.

유명한 명소만 쫓아다니는 겉핥기 식 여행에서 벗어나 풍경 이면의 원리와 역사를 읽어내는 새로운 여행법을 제안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 여행의 해상도가 달라집니다.

5성급 호텔의 심리학에서 ‘비행기 창문은 왜 둥글까?’, ‘호텔 침대 시트는 왜 하필 관리하기 힘든 흰색일까?‘ 등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공간의 비밀을 과학, 경제학, 심리학적 관점에서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현재 대학의 관광학과 교수이자 13년 차 여행사 실무 출신인 저자이병열가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노하우와 깊이 있는 인문학적 지식을 결합했습니다. 전문적인 정보를 에세이처럼 술술 읽히도록 풀어낸 것이 이 책의 강점입니다.

정보로 시작해 감동으로 끝나는 구성 여행을 실현하려고 했으며, 마지막에는 '우리는 왜 떠나는가'에 대한 여행의 철학을 다루며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자 하였습니다.

본 저서 ’여행의 사생활‘은 떠나기 전 설렘을 느끼고 싶은 예비 여행자부터, 여행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마니아층까지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 교양서가 될 것입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부】떠나는 길의 비밀: 공항과 비행기

제1장. 공항,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공간

1. 여권 색깔에는 국가의 '보이지 않는 계급'이 숨어 있다?
2. 활주로 번호 33L과 15R에 숨겨진 방위각의 비밀
3. 면세점에는 왜 창문도 시계도 없을까? 공항의 소비 심리학
4. 보안 검색대, 왜 굳이 신발까지 벗어야 할까?
5. 인천은 ICN, 김포는 GMP… 공항 코드는 누가 정하는가?

제2장. 3만 피트 상공의 미스터리

1. 비행기 창문이 둥근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 아니다 네모난 창문의 비극
2. 기내식은 왜 지상에서 먹는 밥보다 맛이 없을까?
3. 비행 중 조종사는 무엇을 할까? 자동항법장치의 진실
4. 이착륙 시 기내 조명을 끄는 진짜 이유 생존 본능 깨우기
5. 난기류를 만나도 비행기가 추락하지 않는 과학적 원리


【2부】잠들고 먹는 곳의 진실: 호텔과 미식

제3장. 호텔의 별은 누가 달아주는가?

1. 5성급 호텔엔 있고 4성급엔 없는 결정적 차이
2. 호텔 침대 시트는 왜 관리가 힘든 '흰색'만 고집할까?
3. 호텔 방 번호의 미신 왜 420호와 13층은 피할까?
4. 어메니티와 수건, 가져와도 되는 것과 절도인 것의 경계
5.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에 숨겨진 경제학

제4장. 낯선 곳에서 맛보는 즐거움

1. 호텔 조식 뷔페, 본전 뽑으며 가장 똑똑하게 먹는 순서
2. 팁Tip 문화의 유래와 나라별 에티켓 완전 정복
3. 미슐랭 가이드는 왜 타이어 회사가 만들었을까?
4. '물갈이'는 왜 할까? 해외에서 물 안전하게 마시는 법
5. 줄 서는 식당에는 이유가 있다 관광학자가 맛집 찾는 노하우


【3부】여행의 깊이를 더하는 '이름'의 인문학

제5장. 익숙한 곳을 낯설게 보는 연습 국내 지명 편

1. 매일 듣는 안내방송, 경의중앙선 역 이름에 숨겨진 역사
2. 뽕밭이 빌딩 숲으로, '강남'과 '잠실'이라는 욕망의 이름
3. 순우리말 지명 vs 한자 지명, 그 뺏고 뺏기는 수난사
4. 간이역, 멈춰버린 시간 속에 남겨진 슬픈 사연들
5. 지도가 바뀐 곳들: 난지도와 간척지가 품은 역설

제6장. 세계 도시 이름에 숨겨진 전설 해외 지명 편

1. 방콕의 진짜 이름은 세계에서 가장 길다? 에메랄드 불상의 진실
2. 이름을 바꾼 도시들: 뭄바이와 호찌민에 남은 식민지의 상처
3. 신의 도시와 황제의 도시: 아테네, 파리, 알렉산드리아
4. 뉴욕과 뉴올리언스: 구대륙을 흉내 내고 싶었던 신대륙의 열등감
5. 다크 투어리즘: 전쟁의 비극이 휴양지의 이름이 되기까지 다낭, 나트랑


【4부】관광의 기술: 호갱에서 벗어나 전문가처럼 여행하기

제7장. 여행 상품과 돈의 흐름

1.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초저가 패키지 여행의 함정
2. 내 항공권 가격이 옆 사람과 다른 이유 다이내믹 프라이싱
3. 여행자 보험, 꼭 들어야 할까? 관광학자의 조언
4. 바가지요금을 피하고 상인과 친구가 되는 협상의 기술
5. 쇼핑 센터 방문과 옵션 투어, 기분 좋게 거절하는 법

제8장. 여행의 트러블 슈팅

1. 여행 가서 싸우지 않는 법 나에게 맞는 여행 메이트 찾기
2. 여권 분실부터 소매치기까지, 위기 탈출 매뉴얼
3. 시차 적응은 의지가 아니라 과학이다
4. 말이 통하지 않아도 친구가 되는 비언어적 소통의 기술
5. 여행 가방 싸기의 정석 무게는 줄이고 공간은 늘리는 법


【5부】여행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들

제9장. 여행의 고수가 되는 마지막 단계: 깊이의 발견  

1. '인증샷' 남기기보다 마음의 '눈'에 담아오라
2. 크루즈

작가 소개
  • 작가이병열
이병열

관광경영학 박사이자 현재 인덕대학교 관광서비스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단에 서기 전, 13년간 여행사에서 근무하며 여행 상품 기획, 마케팅, 영업, 그리고 투어 컨덕터TC로 전 세계를 누볐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 화려한 관광지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치열한 여행 산업의 메커니즘과 현장의 생리를 몸으로 체득했다.

관광을 단순한 놀이가 아닌, 인문학과 경영학이 교차하는 종합 예술로 바라본다. 여행자가 무심코 지나치는 공항의 시스템, 호텔의 경영 전략, 그리고 
도시 이름에 얽힌 역사적 배경을 탐구하는 것을 즐기며, 이를 통해 아는 만큼 깊어지는 여행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빅데이터가 바꾸어 놓을 미래의 관광 산업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하며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관광학·여행업의 이론과 실무를 집대성한 관광학원론, 관광레저경영론,여행사경영론, 세계관광과문화, 국외여행인솔실무, 여행상품상담실무, 관광지리자원론, 서비스매너 등이 있다. 이번 책 여행의 사생활에서는 학자의 전문적인 시선과 여행가의 따뜻한 감성을 결합하여, 독자들을 그동안 몰랐던 여행의 내밀한 세계로 안내한다. 

약력
 인덕대학교 관광서비스경영학과 교수
 관광경영학 박사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학부장 역임
 사한국여행서비스교육협회 부회장
 사한국관광레저학회 이사
 전 여행사 13년 근무 상품기획/수배/TC/마케팅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