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을 읽고 나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그래프나 표가 끼어 있는 순간부터 속도가 무너지고, 정답을 봐도 왜 틀렸는지 설명이 안 되는 학생을 위해 만든 고등 문해력 훈련 노트다. 이 책은 지문을 많이 푸는 방식이 아니라 읽는 과정을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설명문과 논설문, 보고서의 뼈대를 먼저 잡는 구조 독해, 문장과 문단 사이를 연결하는 담화표지와 기능어 읽기, 주장과 근거와 추론을 분해하는 논증 독해, 숫자와 글을 오가며 자료를 해석하는 그래프·도표 루틴, 여러 자료가 섞인 복합 지문을 한 장의 지도처럼 정리하는 통합 템플릿을 한 권에 담았다. 특히 오답을 실수로 덮지 않고 출제자가 만든 함정과 내가 반복하는 선택 습관을 함께 기록하도록 설계해, 같은 유형에서 다시 무너지는 악순환을 끊게 돕는다. 하루 30분과 60분 루틴, 1주·4주·8주 진도표까지 제시해 공부가 바빠도 계속 굴러가게 만들며, 시험을 넘어 대학과 직장에서 텍스트와 데이터 속 핵심을 뽑아내는 힘까지 연결되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