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애도하는 음악

제레미 아이클러
뮤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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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퍼링
소장
20,300 ⓒ
애도하는 음악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52.4MB이용기기
ISBN9791161111568
책 소개
역사학자이자 음악 비평가인 제러미 아이클러가 쓴 《애도하는 음악Time’s Echo》의 중심에는 네 명의 음악가가 있다. 음악으로 역사를 증언한 쇼스타코비치, 쇤베르크, 슈트라우스, 브리튼이다. 그들은 서로 다른 시대와 언어를 살았지만, 공통의 질문을 품었다. “예술은 인간의 비극을 말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네 개의 대답이다. 
쇼스타코비치는 침묵으로, 쇤베르크는 불협화음으로, 슈트라우스는 고전의 잔향으로, 브리튼은 화해의 합창으로 응답했다. 그리고 그 모든 대답은 결국 하나의 결론으로 모인다. “음악은 기억의 마지막 형식이며, 인간이 인간으로 남을 수 있는 유일한 예술이다.”
저자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수백 년의 음악사를 가로지르며, 음악이 인간의 상처를 기억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그리고 비극에 대한 추모의 자세를 생각한다. 단순한 음악비평이 아니라, 역사적 상흔과 인간의 감정, 예술의 윤리를 함께 사유하는 이 책은 “음악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한 편의 지적 서사이자, ‘듣기의 인문학’이다.

목차
서문: 참나무 그늘에서            011
〈1부〉
 1장. 음악을 해방하기            037
 2장. 가시덤불에서 춤추기            074
 3장. 찢어진 반쪽            106
 4장. 파도 아래에서            141
 5장. 기억의 해방            182
 6장. 앨버커키의 모세            226
〈2부〉
 7장. 다른 해안에서            263
 8장. 역사의 천사            291
 9장. 마지막 순간의 빛            329
 10장. 기념비                384
 코다: 잃어버린 시간을 듣는다는 것        409

감사의 말                420
주                 426
찾아보기                 480
옮긴이의 말                 489

작가 소개
  • 작가제레미 아이클러
  • 번역장호연
1974년생.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비평가이자 문화사학자. 〈보스턴 글로브〉의 수석 클래식 음악 비평가로 18년간 활동했으며, 〈뉴욕 타임스〉 〈뉴요커〉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게재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현대 유럽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터프츠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출판사
뮤진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