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출판으로 책을 만드는 이경란입니다.
지금 이 책소개를 읽고 계신다면, 책을 구매할지 최종 고민 중이라는 뜻이겠지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 또한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액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책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아무래도 출산 직후 1년은 육아 난이도가 최상인 시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어떤 분은 아기가 미운요즘에는 ‘미친’이라고도 한다지만 네 살이었을 때가 너무 힘들었다고도 하시던데요. 저는 출판사 서평을 쓰는 지금, 아이가 두 돌 전이라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시기에 쓴 글이 바로 이 책입니다. 그렇기에 아마 독자께서도 만 1개월 아기를 키우는 분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무렵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소아과 선생님이나 수면교육 전문가 쪽 이야기를 찾곤 했지만, 원론적인 얘기만 반복해서 듣게 되니 더 답답하더군요. 앞서 비슷한 경험을 했던 또래 부모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당시 제가 겪었던 육아 현장과 다양한 감정에 덧붙여, ‘편집 시점에 덧붙이는 글’을 실었습니다. 지금 저희 아기는 두 돌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현재의 제가 과거의 제게, 그리고 오늘의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하면 할수록, 육아는 행복하면서도 힘든 일이란 사실을 절감합니다. 힘들면서도 행복한 일이기도 하고요. 여러분의 육아가 ‘행복’ 쪽으로 더 기울기를, 그리고 이 책이 그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구매’ 버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