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의 창시자 도널드 노먼이 왜 디자인 분야의 선구적 사상가로 평가받는지 다시 한번 증명하는 책. 이 책은 디자인이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을 넘어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노먼은 기후 변화, 불평등, 세계적 웰빙 등 더 폭넓으면서도 긴급한 생태적, 사회적 문제에 디자인의 관점으로 접근하며 디자인을 이용해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으며 인간다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먼의 이야기는 인공성, 의미, 지속 가능성, 인간 중심성, 시스템 사고 등 익숙하지만 유기적으로 통합된 적 없었던 개념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디자인이 창의성과 책임감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 독자들은 의미 있고, 지속 가능하며, 인류 중심적인 디자인 전략의 프레임을 얻을 수 있으며, 인류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과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그의 이전 저서들이 디자인 연구의 기념비적인 참고서로 자리 잡은 것처럼, 이번 책 역시 인류 디자인 혹은 행동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