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로 여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천천히 걷는 길 위에서 하루의 풍경을 만납니다. 빠르게 스쳐 가는 곳보다 오래 머물 수 있는 골목과,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벤치, 조용히 문을 연 작은 가게들을 좋아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순간들 속에서 마음이 움직이는 장면을 발견하고, 그것을 기록하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상,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의 결을 믿으며 오늘도 느린 걸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