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살아 볼래? 청양!

임왕주, 신은선, 이우영, 박연숙, 이성규, 이정숙, 전귀정, 김남선, 이민주, 정한규, 홍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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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볼래? 청양!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48.7MB이용기기
ISBN9791199690905
책 소개
충남 청양군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시각으로 청양만의 솔직한 매력을 담아낸 『살아 볼래? 청양!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로컬의 매력』 책자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주민들과의 소통, 지역콘텐츠 발굴, 글쓰기 교육 등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해 준 ㈜지역콘텐츠발전소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백석대학교 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로컬스토리 : 청양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 했습니다. 라이즈사업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를 말하며 2025년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수행되고 있는 교육부의 교육지원정책입니다. 백석대학교는 이러한 라이즈사업의 충남권역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문제해결과 지역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 하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라이즈사업의 본질적인 목적은 대학이 지역의 핵심자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협력하여 지역의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높여내는 것입니다.
지역의 지속가능성은 이제 우리 모두에게 점차 익숙한 단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에서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은 환경문제와 더불어 주요 이슈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등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를 제외한 소위 ‘로컬’이라고 불리는 지역들은 지역 소멸 위기를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으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중입니다. 우리 충청남도는 15개 시군구가 존재 하며, 그중 청양군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 1위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청양이라는 지역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참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래서 청양 지역 의 독특한 매력을 청양의 진솔한 모습을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로 기록하고 싶었고, 청양을 잘 모르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청양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전망 있는 산업도 필요하고 많은 자원도 필요하며 지원제도나 정책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중심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이 있어야 비로소 동네에 활기가 돌고, 활기찬 동 네들이 상호 연결되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전히 사람이 살고 있으며,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특성에 대해 충분히 알려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목 적 사업으로 진행된 백석대학교 라이즈사업의 ‘로컬스토리’ 프로젝트는 이번 청양 지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며, 15개 시군구의 진솔한 지역스토리가 상호 연결되어 향후 충남의 강력한 로컬브랜딩으로 발전·확장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목차
◆ 발간사
◆ 여는글

◆ 01 장소에 깃든 이야기
 01. 청양의 밤길을 걸으면 마음이 열린다 - ‘달빛 트레킹’이 선물한 치유와 동행의 시간│전귀정
 02. 사람의 온기와 자연의 숨이 만나는 우산 - 인심이 살아 있는 청양의 숲길│박연숙
 03. 황금을 캐던 땅, 희망을 품다 - 폐광된 ‘구봉광산’을 보물창고로 만드는 주민들│박연숙
 04. 농촌 마을의 숨어 있는 보물들 - 무한천 따라 피어나는 시골살이 추억│임왕주
 05. 나루의 추억 - 금강의 물결 위에 남은 어린 시절의 기억│홍예리
 06. 별빛 아래 낭만과 고요가 흐른다 - 칠갑산 캠핑장에서 느리게 익어가는 행복│김남선
 07. 청양의 봄날이어라 - 청춘거리, 다섯 가지 이야기│전귀정

◆ 02 공동체 이야기
 01. 청양의 이야기가 쌓여가는 ‘위로책방’ - 사람과 일상이 포개지는 공간│이민주
 02. 고교학점제에서도 즐거운 고등어들 - <정산고등학교 잠입기> 생기발랄한 시골학교 생활│신은선
 03. ‘작은 씨앗, 큰 기적’ - 말봉참살이마을이 들려주는 치유의 길│이우영
 04. ‘Yes, I Can!’ 청양이 들려준 꿈의 노래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는 ‘말봉참살이마을 꿈길학교’│이우영
  
◆ 03 사람 사는 이야기
 01. 서울 공무원의 청양 귀농정착기 - 포도농사를 지으며 배운 삶과 사람 이야기│임왕주
 02. 자연이 키운 ‘포도향정원’ - 유기농 포도밭에서 배운 행복│임왕주
 03. 시골에서 충실하고 만족하는 삶 - 백수 아줌마의 일상 ‘나에게 집중하면서, 이웃에게 다정하기’│신은선
 04. 장터에서 만난 ‘하얀 가운 아저씨’ -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박수복 씨의 이야기│이정숙
 
◆ 04 역사문화 이야기
 01. 쓸쓸하지만 선명한 기억을 간직한 백제의 고성 - ‘두릉윤성’ 무작정 탐방기 │신은선
 02. 산골을 품고 거슬러 흐르는 물길 - 북류북행 무한천, 청양의 독특한 지형과 역사이야기 │임왕주
 03. 사비로 시집간 청양의 흙 - 백제의 혼이 깃든 ‘청양 와요지’ 이야기│정한규
 04. 청양군 산골마을에 모인 선비 이야기 - 여주 이씨 가문의 ‘녹정정’과 방한리의 역사│이성규
 05. 임진왜란, 청양 피난살이 이야기 - <쇄미록>에 담긴 오희문의 삶과 이웃들│이성규
 06. 마을의 근본, 의로움을 세우다 - 청양군 목면 본의리에 묻힌 의병장 광성군 ‘이제길’│이우영
  
◆ 05 동화
 01. “나만의 맛을 찾았어요” - 청양고추와 구기자 이야기│이정숙

◆ 작가 소개

작가 소개
  • 작가임왕주, 신은선, 이우영, 박연숙, 이성규, 이정숙, 전귀정, 김남선, 이민주, 정한규, 홍예리
◆ 김남선
현명한 사람은 빈틈없는 사람이 아니라 쉴 틈을 잘 만드는 사람이다. 오늘 하루도 여 유와 편안함으로 시간 관리를 잘하며, 나를 알고 서로 돕고 나누는 삶 속에서 사랑이 피어나는 날이 되길 바란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나에게 적합한 테라피를 찾아, 삶의 길이 아름다운 소풍길처럼 느껴지길 바란다.

◆ 박연숙
고등학교 교사이다. 1년 반 전, 삶의 숨이 온전히 닿는 자리를 찾기 위해 고향인 충남 청양으로 돌아왔다. 칠갑산의 능선과 우산의 바람 속에서 ‘위빠사나마음챙김’와 글쓰기를 통해 잊고 지냈던 자신의 리듬을 다시 배우는 중이다. 청정한 청양의 바람이 건네는 느린 호흡과 회복의 이야기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는 것이 현재 가장 큰 관심사이다.

◆ 신은선
컴퓨터 관련 강의로 밥 벌어먹다 결혼 12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이 덕에 쭉 백수 엄마로 살아간다. 사교육 없이 아이 키우려고 청양으로 귀촌해서 사춘기 긴 머리 소년과 사이좋게 지내는 중이다.

◆ 이민주
청양과 공주를 오가며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현재 슬로건은 ‘1년에 하나씩 새로운 일 더하기’이다. 퍼실리테이터이자 숙소 사장으로 돈을 벌고 있으며, ‘로컬팔레트’라는 1인 기업을 운영 중이다. 블로거 10년 차, 위로책방지기 ‘토리’로 활동하며 지역의 사람과 이야기를 조각조각 모으고 있다.

◆ 이성규
청양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가업인 농사를 함께 지으면서, 고향을 지키는 지킴이로 불리며 70년 넘게 열심히 살았다. 지금은 농사일을 줄여 종중일, 지역향토사 활동 등 뜻 있는 노후생활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 이우영
대전에서 30년을 보내고 고향인 청양군 목면 본의1리에서 42년째 살아오고 있다. 마을공동체 협의회 대표, 꿈길마을학교 교장, 주민자치 활동, 서예 및 캘리그라피 작가, 농사 등을 통해 지역 교육과 마을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현재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캘리그라피 창작 활동을 하며, 지역의 변화와 성장에 함께하고 있다.

◆ 이정숙
몸과 마음이 지쳐 멈춰 섰던 순간, 시골로 돌아와 와송을 만났다. 그 작은 식물 속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와송 재배와 가공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피워내고 있다. 조 용한 시골의 풍경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때로는 글로, 때로는 노래로 마음의 기록을 남기는,인생 2막의 길 위를 천천히 걸어가는 중이다.

◆ 임왕주
인생 58년, 봉급쟁이 30년, 시골살이 4년, 포도농사 3년, 주민자치회와 방재단 1년, 청양군 비봉면에 살면서 아직도 시골생활에 적응 중이다. 돈 안 되는 유기농 농사를 지으며 마음은 부자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왕이면 부자농부도 되고 싶다.

◆ 전귀정
2018년 청양으로 귀농했슈. 마을 여행 걷기트레킹를 진행해유. 내 삶의 터전을 여행 하길 권하고 있쥬. 유럽종 포도 유기농 7년 차, 겨우 7번 농사지은 초보 농부여유. 마 을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을 좋아하구유~. 몸짓춤 여행을 함께하는 사람을 기다리는구먼유.

◆ 정한규
40여 년 교사로 충남 대전에서 약 1000여 명의 제자들과 정년 하는 날까지 교실에서 책과 분필로 함께하는 참스승으로 살아왔다. 지금도 제자들 158명과 소식을 주고받으면서 고향을 지키고 산다. 나의 고향 청양 청남면은 백제 문화권 허리역할을 해 왔는데, 문화재가 숨겨져 있지만 이제는 발굴, 보존, 홍보를 할 때라 믿는다.

◆ 홍예리
서울과 분당에서 살다가 5년 전 남편 고향인 공주 반포면으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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