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악사의 흐름을 꿰뚫다
고대 율관에서 가극까지, 국악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
이 책은 중국 음악사의 기원과 발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본격적인 통사 저술이다.
중국 고대의 율관과 음계, 악기의 진화, 악보 체계의 변천, 무악舞樂, 가극, 기악 등
방대한 범위를 아우르며, 음악의 철학적, 역사적 배경까지 함께 조명한다.
저자는 실증적 사료 분석과 비교음악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중국 음악 고유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국악國樂의 자주성과 창조적 가능성을 강조한다.
특히 서양 학계에서 간과되기 쉬운 중국 음악 전통의 독창성을 비판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서양 학자들의 편견과 기존 해석에 대한 반론도 담고 있다.
독일 베를린 도서관에서 10년 넘게 연구하며 축적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은
음악학뿐 아니라 인문학 전반에 걸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중국 음악에 관심 있는 독자, 음악학자, 문화 연구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