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의 마음은 때로는 조금 빠르게, 때로는 조금 느리게, 그리고 작지만 소중한 순간을 세심하게 포착합니다. 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동시로 담아냈습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하루의 진심, 학교에서 찾아오는 우정의 따스함, 어른들은 알아채지 못하는 아주 작은 기쁨까지- 이 책은 그런 마음의 조각들을 소중히 모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완벽하지 않아 더 솔직하고, 서툴러서 더 가까이 다가오는 말들. 아이들의 시 앞에서 우리는 자연스레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매일은, 얼마나 많은 마음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목차
프롤로그 시 한 조각, 마음 한 조각을 건네며
제1부 자연 한 조각
햇살 - 마정원 단풍의 날 - 예서윤 랜덤 나무 - 김민규 비가 전하는 이야기 - 한승현 나무 - 이지율 나의 천장 - 김민규 천둥의 노래 - 이승민 아름다운 납치 - 김민규 벚나무의 기분 - 김민정 나비가 날 때 - 백지원 구름을 타고 - 조연수 365 나무 - 강예나 시원한 손길 - 이성원 새싹 - 김세린 계곡 - 한승현 밤하늘 - 여운찬
제2부 하루 한 조각
아침의 소리 - 조연수 해와 걷는 하루 - 여운찬 같이 - 마정원 발표의 순간 - 이승민 갖고 싶은 인형 - 김민규 쉬는 시간 - 한승현 친구라는 말 - 이승민 7시 10분 - 김세린 피아노 소리 - 예서윤 동생과의 하루 - 예서윤 1교시 전의 마음 - 김민정 칭찬과 혼남 사이 - 이성원 5분만 더요 - 강예나 쓰는 고통, 지우는 마음 - 김민규 학교 가는 아침 - 이성원 한 입만, 또 한 입만 - 백지원 마트 나들이 - 이지율
제3부 명화 한 조각
아기 병아리꽃 - 김민규 무서운 밀밭 - 한승현 연못의 비밀 - 강예나 삶의 무게 - 여운찬 표정 없는 오후 - 김민정 별을 만나러 - 마정원 밤하늘의 속삭임 - 이승민 밤의 반짝임 - 김세린 별이 춤추는 밤 - 백지원 바람과 달 - 이성원 별이 건네는 말 - 조연수 노란 웃음 - 이지율 마지막 식사 - 한승현
제4부 상상 한 조각
라면 좋아 - 강예나 다이어트는 힘들어 - 조연수 도원글방 - 김세린 연필 - 김민정 이어달리기 - 백지원 옥수수가 좋아 - 예서윤 고구마 싫어요 - 김민규 채소 먹을래 - 이승민 누가 더 좋아? - 한승현 동아리 쌤한테는 비밀 - 여운찬 처음 - 마정원 책 - 이지율 뭐 먹지… - 이성원 시험이 오는 소리 - 강예나
제5부 감정 한 조각
아빠는 - 마정원 롤러코스터 마음 - 조연수 아직도 - 여운찬 숙제 산 - 이지율 뻥튀기 아저씨 - 이승민 연필의 반란 - 김민정 나도 개미처럼 - 김세린 말 못 하는 마음 - 한승현 발표 바이킹 - 백지원 내 친구 - 이성원 내 머릿속 스케치북 - 강예나 나는 왜 혼나? - 예서윤 T의 생각 - 김민규 겨울의 시작과 끝 - 마정원 6학년의 겨울 - 여운찬 심장이 두근두근 - 김세린
에필로그 도원글방 13인의 시인
작가 소개
작가도원글방
‘도원글방’은 도원초등학교 책쓰기 동아리이다. 동아리 시간 동안, 학교도서관은 문장 한 줄 한 줄을 자아내는 우리들의 글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