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이자 조산사로서 평생 생명을 돌보는 현장에 있었지만,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해 만성 류마티스 다발성 관절염이라는 시련을 겪어야 했던 저자의 진솔한 치유 기록이다. 차가운 의학적 논리가 닿지 못하는 고통의 심연에서 저자는 '향기'를 만나며 비로소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법을 배운다. 이 책은 단순한 아로마 레시피를 넘어, 향기를 통해 내면의 치유자를 발견하고 자연과 대화하며 삶의 균형을 회복해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싶은 이들, 그리고 마음의 상처 속에서 작은 희망을 찾는 이들에게 향기 한 방울이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